이젠 예비군도 아닌,
민방위 신분이지만 군 시절을 떠올리면 그냥 흐뭇하다.
한가한 주말,
여기저기에 퍼져있었던 글이나 사진들을 정리하면서, 당시의 추억을 고이 간직한 사진 2컷을 올려 본다^^
무더운 여름,
훈련복에, 진압복까지 착용한 채
탄천에서 뛰어다니던 그 때..
이젠 그 당시의 힘들었던 순간조차도, 내게 기쁨으로 다가선다.
그저, 앞날이 캄캄했었던 당시의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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