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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치명적인 깨진 유리창은 바로 당신!
난 평소 정신이 산만하다는 이유로, 책을 봐도 건성, 무엇을 해도 타성에 젖어 임하는 것이 많았다.

독서에 있어서도 책은 읽었지만,
문득 내용을 떠올리라 하면 쉽게 생각해내지 못하였고, 그냥 의무적인 생각에 필요조건만을 만족시킬 수 있는 그런 류의 유행서만을 쫒아 읽어 나갔던 것 같다..


지금도 이러한 편식적인 도서습관에는 역시 변함이 없다..
느긋이 도서관이나 서재에서 책을 즐겨보고 있는 사람을 보노라면, 나도 모르게 내가 하지 못하는 그런 아름다운 광경이기에 한없이 부럽게만 쳐다볼 뿐이다..


책을 읽는동안 내안의 또다른 나..바로 마음속 악마가 꿈틀댄다
'넌 언제나 산만적이야, 그러니 책과는 어울리지 않아~'


평생의 습관은 바꾸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그만큼, 한번 벌어지면, 쉽게 손을 쓸 수 없는 사태로까지 번지는 이른바 '나비효과'처럼, 깨진유리창은 작은 습관에서 생겨나는 그리고 작은 실수에서 생겨나는 일상의 일들이 아닐까한다..


책에 등장한 예시나 다양한 사례들은 
진부한 목소리만을 대변할 뿐이기에 어쩌면 좀 지루해 했을 지도 모른다..'이거 뻔한 얘기아니야' 하면서 말이다.

나는 내자신을 하나하나의 사례에 견주어 나였다면,
그리고 사람인데..그정도는 눈감아줄 수 있지 않을까 하면서 계속 책 속의 나를 떠올릴 수 있었다..


수많은 기업들의 흥망성쇄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고 한다..
하물며 이것이 무조건 사소한 실수에서 비롯되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분명한 메시지는 있다. 바로 서두에서도 명확하게 표현한 직원의 사소한 행동이 깨진유리창의 발단이 될 수 도 있는 것이고, 스타벅스의 직원교육에서 볼 수 있듯이, 철저한 사람관리가 바로 한기업의 이미지를 좌지우지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는 것이다.


모든 사회의 구성원의 핵심은 바로 '사람'이다.
사람들이 모여 공동체를 이뤄나가고 사회를 이끌어 가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논리에 입각하여, 깨진 유리창의 법칙은 우리가 중요치 않게 여겼던 생활의 소소한 부분들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그것도 아주 일반적인 얘기로 말이다^^


나 또한 첫인상, 첫느낌을 상당히 중요시 여기고,
호의에 대해서는 상당히 관대하다..식당에 들어섰다고 가정할때, 매장직원의 불친절함, 비위생적인 모습, 늦깍이 대처를 보노라면 쉽게 등을 돌리지만서도, 의외의 호의적인 행동, 그리고 생각치도 못했던 서비스들을 받게 되면 마치 나를 알아준 것에 고마워 음식맛이 뛰어나지않더라도 그식당은 또 찾게 된다.


이는 어느직장에나 보편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사례가 아닐까한다..
일년간 수도없이 '우리는 사회공헌 활동을 열심히 하는 기업입니다'라는 카피와 함께 막대한 홍보비용을 쏟아붇고는 한순간에 분식회계로 그동안 투자했던 사회비용과 이미지는 한순간에 날라가는 것이 요즘 세상이다.


이에 반해 끊임없이 내부역량을 강화하고,
대대적인 홍보비용을 안쓰지만 윤리경영속에, 매주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온 기업은 그 생명력도 길뿐더러, 흥망성쇄를 떠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성장을 해나간다..


물론 단순하게 이면적으로 바라볼 수 없는 것이 기업활동이며, 깨진 유리창만으로 설명하기는 무리다. 이에 최소한 고객을 대하는 회사라면, 공적인 행동에 있어서는 필히 강박행동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철저한 인사지침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


자기관리만큼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중요한 것은 없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는 속담을 떠올리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스타벅스의 사례에서처럼, 직원간 분업화와 모든 업무에 대한 메뉴얼화로 한사람이 빠지더라도 똑같은 커피맛, 똑같은 서비스가 가능하게 한 것이 아닐까 한다..

첫째도 내부의 고객(사원). 둘째도 소비주체 고객(손님)이며, 무엇보다 잠재적인 고객을 위해서..우리는 강박관념 속에 강박행동을 해야하지 않을까한다..

Posted by 언어의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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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이라는 것..
지난것에 대한 구태의연한 반복을 벗어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들었다.
 
나에게도
늘 이러한 '혁신'이라는 짐은 따라다니기 일쑤였고, 능력의 한계에 부딪힐 때면, 으레 나의 지식의 깊이를 탓하며 스스로를 위로했던 것 같다..


왜냐면
나의 능력을 제한된 틀에서만 머무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가끔 사고의 틀에서 지식의 한계를 경험하듯, 우리는 다방면에서 완벽할 수는 없다. 그렇기에 끈임없이 학습을 해야하고, 옛성인들이나 동시대를 살아가는 경영학의 구루들한테 많은 지식을 의존하며 살아간다.

'마케팅상상력'이라는 책을 통해서도
난 또한번의 혁신을 시도하기 보다는 좀더 편한길을 택했다. 세계의 성공사례와 그들의 도전이라는 것을 나의 사고에 조금이라도 끼워맞춰서 활용이 가능하지 않을까하는 기대와함께 말이다.


상상력과 혁신.. 과연 이둘의 차이는 무엇인가?


상상력이라 함은
어렷을적 감성적 도구를 위한 작은 지식에 불과하며, 경쟁의 사회에서의 성인으로 자란 나에게는 어렷을적 그림책에서나 상상력이 필요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게 지금의 우리에게 요구되는 혁신이라면, 현대적 해석에 맞게 상상력은 유에서 유를 한단계 도약시키는 것이 아닐까 한다. 영어로 표현하면 업그레이드라고나 할까~^^


물론 혁신이라는 것도
알게 모르게 우리 주변에서도 작은 부분에서 시작하는 것임에는 분명하다. 그런데도 내가 혁신이라는 것에 주눅이 들어있는 것은 결과적으로도 가치가 있는(어떻게 보면 경제적인 가치만이 혁신에 부합하지 않나하는 생각을 한다) 혁신만을 지식사회에서 인정해주고 요구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나처럼 주눅이 든 현대인에게 이책은 사례분석을 통해, 작은 호기심에 기초한 상상력으로 세상을 움직일 수 있다는 실천의 미덕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의 작은 책방이나 카페에서 시작하며, 전세계를 좌지우지하는 글로벌 기업을 차별없이 나열하면서, 가장 커다란 메시지는 단연 하나 '상상력에 기초로한 작은 실천적 힘'이다.


규모의 경제학에서 
자칫 우습게 지나갈 수도 있는 세심한 부분을 통해, 소시민들에게 '할 수있다'라는 자신감을 심어준 것이 아닐까한다. 저자는 이부분을 놓치지않고 일생생활에서 우리가 충분히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의도되지않은 배려를 해준 것 같았다.

"생활의 일부분부터 상상력으로 가득 채울 수 있답니다..그러니 지금 당신의 삶의 부분부터 바꿔 나가보세요..그것이 곧 상상력을 통한 가치혁신의 시작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Posted by 언어의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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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스토리텔링하는 공간>블로그 이름이 시니컬하죠^^ 왜 젓깔이냐 굽쇼? 비린내나는 젓깔이 내포하는 풍자적 뉘앙스(조까)를 토대로, 1人 대안세력으로서 사회적 담론을 함께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자~ 그럼, 젓깔닷컴이 푹~삭힌 진득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보실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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