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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연말정산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제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매년 12월에 하던 것이 작년부터인가 1월에 하는 것으로 바뀌었습죠^^ 아무쪼록, 유리봉투 직딩들에게는 그동안 꼬박~ 꼬박 월급에서 까였던 세금과 신용카드 사용에 따른 부가세 등에 대해 환급받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13월의 보너스 챙기세욧^^
경기도 안 좋은 마당에, 일부 기업들은 PI/PS로 연말/연초를 행복하게 보낸다죠. 허나, 그렇지 못한 직딩들에게는 꼼꼼한 연말정산이야말로, 두둑한 보너스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더욱이, 합법적으로 추가 징수된 세액을 돌려받는 것인만큼, 꼭!! 나라에 좋은 일 시키지 마시고 환급받으시길 바랍니다^^

아주 귀찮게만 여겼던 연말정산ㅡㅡ
제가 새내기 직딩 때, 연말정산을 할 시즌만 되면 머리가 아팠던 기억이 새삼스레 납니다. 각종 신용카드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연말정산용 영수증을 다운받는 것은 일도 아니었습니다. 이건~ 뭐, 해당 기관별로 일일히 찾아가서, 동생 학자금/어머니 의료비/심지어 저의 영어 학원비 등을 직접 찾아가 증빙자료를 챙겨야만 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느순간,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페이지(http://www.yesone.go.kr/)에서 이러한 번거로움을 덜어주게 되었죠. 처음엔 신용카드만 일괄조회가 되다가, 점차 현금영수증, 의료비, 보험등 모든 것을 통합적으로 자료 조회가 가능케 해주어서, 지금은 여간 편해진 게 아닙니다.
▶국세청 연말정산 페이지 바로가기

간혹,
일부 몰지각한 병원이나 기관들이 세액신고를 적게 신고하는 바람에, 실제 소비자가 사용한 금액과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번거스럽더라도 직접 병의원에 따져서 챙겨야 하겠지만, 이 정도 불편함은 감수해야 두둑한 보너스를 챙길 수 있는만큼 꼼~꼼~하게 자신의 영수증과 비교하는 센스를 보이시길 바랍니다!

이것만은 챙기자!
더불어, 누구나 알겠지만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꼭 부양가족 자격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직계 존비속(형제/자매)의 경우, 동의절차를 거쳐서 의료비나 교육비, 기부금등 몇가지 항목에 대해 연말 공제를 추가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부양가족에 포함시키려면 조건이 까다롭습니다.
나이 조건(부모님의 경우, 만65세 이상인가 그렇습니다)과 소득조건(연간소득 100만원 이하)을 충족시켜야, 신용카드/현금영수증/보험등 모두를 충족시키는 분이라면, 당연히 부양가족 공제를 통해 모두 공제받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방법은 있어요~
의료비나 교육비등은 <연말정산 간소화 페이지>에서 간단한 인증절차를 통해 부모님과 형제/자매의 사용액을 받을 수 있는만큼 챙기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부모님을 비롯하여
장인/장모님, 여동생 그리고 처남까지 모조리 공제를 받는만큼, 올해에는 두둑한~ 보너스를 챙기리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엊그제, 언론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맞벌이 부부라도 한사람에게 쏠려서 공제받기 보다, 적당히 나눠서 받으라고 하는만큼, 이점 또한 명심하셔서 현명한 연말정산을 하시길 바랍니다!

13월의 보너스로 방긋~ 웃으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모두들 아는 사항이지만 이렇게 몇 자 적게 되었습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오!
Posted by 언어의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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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홈쇼핑과 관련한 개인적 소견을 피력코자 합니다^^
예전에 말씀드란 바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희 와이프는 쇼퍼홀릭입니다. 물론 아주 합리적인 쇼퍼홀릭이죠. 아주 중독에 가까울 정도로, 매일 TV홈쇼핑을 즐겨보고 오픈마켓을 방문할 정도의 VIP회원이기도 합니다.

특히 홈쇼핑!
TV를 보다, 와이프는 습관적으로 홈쇼핑 채널을 돌려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혹시나 자신이 마음에 드는 물건이 뜨지않았나 싶어, 검증차원에서 자주 채널을 돌리는 것이죠. 그러다가 짐짓 와이프가 사고싶어하는 마음을 내비치기도 전에, 저는 '채널 돌려'라는 말을 외칩니다. 왜냐하면, 5분 이상 시선이 멈춰있으면, 그녀는 맘에 들기에 사고싶다는 눈빛을 보내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는 홈쇼핑 채널을 그리 달갑게 생각치 않습니다.
이유인즉슨, 홈쇼핑 상품은 MD가 고객으로 하여금 사고 싶게끔 잘 꾸며놓은 것은 당연지사요. 쇼호스트와 게스트의 화려한 언변에 왠지 속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죠. 더욱이 방송 제작비용도 어마어마한데 그러한 제반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가격책정이 되었을 거라는 의심과 이러한 화려한 비주얼을 제작하고도 모든 비용을 상쇄하고도 남는 이익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니 더욱더 불신하기 시작했습니다.

홈쇼핑의 단골 멘트 중에,
'이 상품 곧 매진임박이라며, 서둘러 구매를 하라는 둥' / '지금 상담원 연결이 지연되는 만큼, ARS를 이용하라'는 가식적인 멘트들이 있습니다. 정말 해당 상품이 방영되기까지, MD들이 경쟁력있는 물품을 선택했다는 부분에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으나, 모든 방송에서 획일적인 위와같은 멘트가 난무하다보니, 당췌 신뢰가 안 갈 수 밖에 없는 노릇아니겠습니까?

론, 모든 상품이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정말 품질 좋고, 인기가 많아 진실로 매진되는 상품도 더러 있겠죠. 더욱이 주변 지인들의 입소문과 상품평덕분에, 해당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에 와이프가 구매한 물품 중에, 요즘 인기가 있다는 모연애인의 이름이 붙은 OOO팩, 가스렌지에서 사용가능한 직화오븐 등은 실제 매진사례 및 가격/품질면에서도 우수한 상품군이라 사료됩니다.

얼마 전,
금욜 저녁에 간만에 친구 녀석들 내외와 함께 친구 집에서 밤새도록 놀은 적이 있습니다. 족발/보쌈등과 함께 막걸리를마시며 함께 담소를 나누던 중에, 친구 부인이 갑자기 'OO콜 직화오븐을 써 봤냐'는 얘기를 꺼내들었습니다.

순간, 와이프들의 눈이 번쩍이더군요!
다섯 커플이 함께 한 모임이었는데, 그 중 네 커플이 바로 그 직화오븐을 사용하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더욱이 나머지 한 커플 또한 그 직화오븐을 구매하려고 고민 중이라는 놀라운 사실까지 접하게 되었습죠ㅡ,.ㅡ

남편들은 모두 옆에서 가만히 지켜볼 뿐,
그 직화오븐을 시작으로해서, 와이프들의 수다가 줄을 잇기 시작했습니다. '써보니 정말 좋더라', '우리집은 이러이러한 요리를 해먹을 때 자주 이용한다', '그 상품 정말 잘 산 것 같다'며 모두가 홈쇼핑 예찬론을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홈쇼핑채널에서 요즘 뜨는 상품에 대한 얘기등 자신이 지금까지 구매해왔던 모든 상품정보들을 교환하더군요. 덕분에, 남편들은 슬그머니 술자리에서 빠져 친구네 안방에 모여앉아 고스톱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그 순간에 다시한번 느낀 점은
대한민국의 대다수가 홈쇼핑을 이용한다는 점, 그리고 역시나 여성분들이 홈쇼핑에 열광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것도 그런 것이, 홈쇼핑이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그것만 뚫어져라 쳐다보는 와이프를 떠올리며 어느정도 예상하긴 했습니다.

'무엇이 그들을 빠져들게만 하는가'
이 부분에 대한 나름 고민을 해보았지만 딱히 답은 모르겠더군요. 다만 시청각이 결합한 구매욕구와 함께 대리만족을 이끄는 거대한 상술, 간편한 구매채널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제 와이프는 일반 TV프로그램들 보다 더 재밌있기 때문이라고 합디다--)

하지만 홈쇼핑의 어두운 점도 간과하지 마십시오!
저의 첫 직장에서의 일이었습니다. 당시 출시한 상품을 가지고 홈쇼핑측과 협의를 하던 때였는데요. 정말 터무니없는 제조단가의 다운 요구 및 일정정도 제작비용의 부담을 요구하더군요. 그러한 당시의 기억을 되돌아 볼 때, 충분한 마케팅 비용이 없어서는 감히 도전 할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물론 그들도 사기업이기에 남는 장사를 한다고치지만, 아무튼 당시로서 상품을 홈쇼핑에 런칭했다가는 그들의 뱃속만을 채워줄 것만 같아서, 중단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홈쇼핑에 파는 물건은 오픈마켓에 없다?
요즘 계약관계가 어떤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고객입장에서는 상당히 불쾌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혹시 해당 상품을 오픈마켓에서는 더 싸게 팔지 않을까'하는 심점으로, 오픈마켓에 들어가보면 검색자체가 되지않더군요ㅠㅠ 홈쇼핑에서 방영하는 해당 상품 대다수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일부의 경우 자사 홈쇼핑몰을 재외하고는 오픈마켓이나 쇼핑몰에서는 구매할 수가 없는 경우가 더러 있었습니다. 이는 개인적으로 볼 때, 홈쇼핑에서 프로모션 기간에는 독점계약으로 인해 다른 채널에서는 구매치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서, 내심 불쾌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참조>11월 25일자, 한경닷컴 보도내역
                        <참조> "홈쇼핑 이미 포화상태인데"…中企채널 신설 논란

홈쇼핑 매출이 정체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현재의 매출 규모로만 보더라도 엄청나다는 것쯤은 여러분들도 그래프를 보시면 아실 거라 사료됩니다. 마음만 먹으면, 어떻게든 소비가 가능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조만간 IPTV를 통해서 쌍방향 쇼핑이 가능하게 된다죠.

최첨단을 달리는 거 좋습니다요.
허나 너무 소비지향적으로 흘러만 가는 것 같아서 왠지 씁쓸하기도 합니다. 한때는 '저축율 세계 선두권'이라는 말도 들었지만, 언젠가부터 저축하는 것보다 투자하고 쓰는 게 미덕이 되어버린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경기가 살아나는데, 이 한몸 일조하는 것은 아무렇지 않지만 '카드대란' 당시의 교훈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Posted by 언어의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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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백은영 2011.08.18 15: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스토리온 <친절한미선씨> 백은영 작가입니다.

    친절한미선씨는 박미선,이성미씨가 진행하는 여성토크쇼프로그램으로 이번에 <홈쇼핑마니아>라는 주제로 방송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드라마,쇼프로 보다 홈쇼핑이 더 재미있고
    시장, 마트보다 TV홈쇼핑을 자주 애용하시는 분!
    식품,의류,전자제품,보험 등!
    모든것을 홈쇼핑에서 해결하시는
    일명 홈쇼핑 마니아^^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검색중에 쪽지를 보내게 되었는데요,
    혹시 저희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시면 어떠신지..?
    나오셔서 주부들의 친구, 홈쇼핑에 과한 얘기 함께 나눠요

    제 연락처 남기겠습니다. 연락 부탁드립니다 ^^

    -백은영 작가 010-7797-2501 / 070 7123 8719
    storyon_misun@hanmail.net / storyon_ms@naver.com


아버지는 말하셨지..인생을 즐겨라..

일전에 아주 유명해진, 모카드회사의 카피문구이다..
대히트를 치며, 각종 패러디의 전유물이 되기도 했던 내용이다.

요즘 카드회사부터 대부회사들이 광고대행업체의 최고 고객이라는 말이 나돈다. 유명 배우들의 마구잡이 출연도..그리고 그러한 상술로 국민들을 기만하는 대부업체들도. 요즘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한술더떠, 공중파건, 케이블이건 구별없이 이른바 광풍을 조장할만큼, 아무런 여과없이 광고를 내보내준다..뭐, 돈벌자구 하는 짓이고, 돈보따리 싸들고 와서 광고해달라구하는데, 공중파면 어떤가?

9시뉴스의 엔딩에 대부업체의 실태를 고발떼려주고, 곧바로 나오는 CF에서 무이자 3개월 대출광고를 해주는 날도 이제 곧 멀지 않은 것 같다^^

이러한 방송허가 및 규제할 수 있는 수단이 거의 없다는 사실에 힘없는 국민들은 그저 혀를 찰 뿐이다..지하세계에 있던 사채시장이 이제는 드러내놓고 영업을 하는데, 카드대란에 이어 사채로 인한 피해사례는 앞으로 더욱더 늘어날 것이뻔하다.

미화된 사채광고를 보고 아주 착한 정부에다가 부작용에 대해 걱정하는 태도로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물어본다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이성적 판단을 믿는다는식의 대답이 나올게 뻔하다.. 그러면서 행여나 문제가 잘못되면 분명 우매한 백성들 탓할 것이 뻔하고...

'누가 카드 준다고 만들어써 쓰래? 그러니까 신용불량자 되지!'
뭐..대충 이런식이것지..

단순히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방관하고 있는지..아니면 유착관계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자신들의 이미지 쇄신을 위하여, 그리고 공익을 좆지는 못할망정..최소한의 상도덕이라는 것이 있거늘..어쩌다가 이모양 이꼴이 되었는지..

걍 이참에 주류광고도 규제풀고, 밤낮구별없이 대낮에도 소주 많이 먹게해서 세금이나 더 걷어라.

그렇게 번 세금으로 나중에 왕창, 신불자 되신 분덜, 개인파산 신청하게 해서 빚탕감해주고 구제하는 데 써야 되니깐 말이다^^

단기간의 거시지표를 띄우기위해서 소비 조장을 하려는지 위정자들의 생각은 대체 알리가 만무하다..다만 소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없는사람 등쳐먹는 대부업체들이 합법적으로 활개를 치개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통탄을 금치 못한다..

이제 얼마안있으면, 대부업체들의 연간이자 비율에 상한액을 둬서 규제를 좀 하시겠다고들 한다..
꼭 뒷북치는 그들이 가끔 귀엽긴 하다..가뜩이나 몰려들어오는 외국대부업체들에 대한 규제풀어주고 아주 정당한 수입에 대한 세금도 많이 받아먹었을 거다..

ㅋㅋㅋ돈만 있으면 다 되는 세상..물질이기주의앞에 할말은 없지만, 사채를 끌어쓰게끔, 소시민들을 참여시킨다는 이나라의 행태에 다시한번 갈채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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