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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4년..
서울 거주 13년 만에, 드디어 무주택 설움을 떨쳐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이번 보금자리 2차 지구의 강남 노른자위라고 할 수 있는 서울 내곡지구에 덜커덕 당첨이 되었내요!

그동안,
서울에서, 무주택자로 살아가며 느낀 설움에 대한 포스팅 발행과 더불어, 네이버 오픈 캐스트와 같은 서비스를 운영하며, 서울 하늘아래에는 정말 무주택자들이 많구나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처럼,
5년 정도의 무주택자들은 기본이요. 최소 20년 이상은 되야, 서울의 임대아파트 청약저축에 당첨되는 씁쓸한 현실에 대해서도 좌절도 많이 했습죠.
[관련 포스트]서울 하늘 아래에서, 내집 마련은 미친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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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청약 넣기를 5년..
일반 청약 뿐만아니라, 예비입주자 모집 공고를 통해서도 수차례 지원해도 깜깜 무소식이었습니다. 뭐, 워낙에 청약불입횟수가 적다보니, 이젠 거의 자포자기 신세가 되었던 게 사실입니다.

다행히, 이명박정부가 들어서면서
신혼부부 특별청약 기회를 준다기에, 정말 기대를 많이 했지만, 이 또한 아이를 낳아야지만 해당되는 사안이기에, 결국 무용지물이나 마찬가지였습죠.

[관련 포스트]서울 등촌 공공임대 아파트 청약 신청하고 왔습니다.

그 취지는 백번 공감을 하나,
그렇다고 내집마련을 위해 계획임신을 준비한다는 것 또한 넌센스라 생각했습니다. 덕분에, 지금의 월세집에서 좀더 살더라도, 관망하자는 게 저희 부부의 공통된 의견이었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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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보금자리 주택 청약제도 중,
생애최초 특별공급 제도가 생기면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단순 무주택 년 수나, 부양가족 수와 같은 일반적 기준을 배제한 채, 특정 기준에 부합하면 추첨에 의해서 청약자를 선발하기에,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하여, 작년부터 1차 지구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저희는 '모 아니면 도'라는 심정으로, 강남권역의 생애최초 특별공급 분양에 중점적으로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지난번 위례신도시까지 연거푸 떨어지다가 드뎌, 20:1의 경쟁율을 뚫고 강남에 터를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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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촌놈 주제에,
그간 강북에서만 전세로 전전하다, 이렇게 청약을 받게되니, 기분이 얼떨떨합니다. 당장의 입주에 앞서서, 중도금과 같은 큰 금액을 어떻게 마련해야 할 지도 고민이 되는군요^^ 아무쪼록, 슬기롭게 잘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무주택자의 설움을 이겨낸 30대 초반의 직딩입니다! 여러분도 꼭 힘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언어의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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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스토리텔링하는 공간>블로그 이름이 시니컬하죠^^ 왜 젓깔이냐 굽쇼? 비린내나는 젓깔이 내포하는 풍자적 뉘앙스(조까)를 토대로, 1人 대안세력으로서 사회적 담론을 함께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자~ 그럼, 젓깔닷컴이 푹~삭힌 진득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보실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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