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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맥모닝 세트를 먹는 날이 많아졌다. 출근 길에, 맥도날드 매장에 들러서 따스한 커피와 함께 베이컨 에그머핀 세트를 즐겨먹는 나다^^

주말도 예외는 아니다.
와이프와 교회에 갈 때면, 차로 빙~ 돌아가더라도 맥도날드를 거쳐서 갈 정도다. 그렇게 우린, 으레 아침이면 맥모닝과 함께 공복을 달래는 횟수가 부쩍 늘어가게 되었다. 

합리적인 가격과 동시에,

기존의 정크푸트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움 그 자체에서 가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예전에는 해장삼아,
공복에 인스턴트 커피를 마시거나 얼큰한 라면 한 그릇으로 떼웠다면, 요즘은 맥카페의 아메리카노 한 잔으로 속을 달래기도 한단다^^
▶관련글 보기 직장인 생활백서3 <난 커피로 해장한다>

<출처>맥도날드 홈페이지

<출처>맥도날드 홈페이지

평소에, 페스트푸드는 정크푸드라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던 나였다. 칼로리/콜레스테롤이 높을 뿐더러, 영양가는 하나없이 트랜스 지방이 다량 함유된 쓰레기 식품이라며 비하할 정도로, 멀리했었다.

와이프가 페스트푸드를 좋와했기에 가끔 따라는 갔지만, 내가 직접 페스트푸드를 방문해서 끼니를 떼웠던 기억은 거의 없었단다. 그랬던 내가, 맥모닝 세트를 계기로 페스트푸드점을 자주 방문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던 게 사실이다.


지금도 솔직히 꺼름직한 게 사실이긴 하다.
웰빙 열풍이 불어 닥친 탓에, 페스트푸드 업계도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자정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그렇게, 조금씩변하기 시작하더니 점차 균형있는 식단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여기저기서 보인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한 연유 때문인지, 나의 단순무식한 페스트푸드에 대한 불신은 어느정도 해소되었고, 맥모닝 세트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런칭되던 시점부터 지금껏 즐겨먹고있다.
<출처>맥도날드 홈페이지

<출처>맥도날드 홈페이지

맥모닝! 너의 존재는 이미 알고 있었다.
작년 초 였나? 해외여행을 갔을 때, 맥도날드 매장을 들렀는데 거기서 맥모닝 세트를 볼 수 있었다. 당시에 한국에서는 못 보던 메뉴라 더 기억이 난다. 무엇보다, 새로워 보이는 머핀과 튀기지않은 계란/베이컨을 넣은 그 자체가 신기했을 뿐더러, 해외에서는 그나마 건강을 생각하는 메뉴가 있는데, 왜 우리나라에는 없을까하는 아쉬움도 따랐다.

너를 조금이나마 동경했었다ㅡㅡ
그렇게 맥모닝 세트를 한국에서 부담없는 가격에 즐겨 먹을 수 있게 된 게 나에겐 큰 동기부여가 되지않았나 싶다. 덕분에, 오늘 아침도 내 책상 한 켠에는 맥카페의 커피가 놓여져 있다. 왠지, 나만 이런 생각을 하지않나 주책이기도 하지만, 분명 페스트푸드에 대한 편견을 버리게 된 계기가, 이놈의 맥모닝 세트이기에 주저없이 이렇게 몇 자 남긴다.

물론, 내가 즐겨먹는 베이컨 에그머핀 세트가 건강에 좋다고 두둔하는 것은 아니다. 이 또한 기존의 정크푸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균형있는 밸런스를 유지한 메뉴일 뿐이지만, 이 정도면 나를 위해 충분히 먹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합리화 시켰다^^

가령, 점심시간마다 식사를 마치고 동료들과 습관처럼 마시는 아메리카노 한잔의 가격이 3천원 내외라는 것을 감안해서라도, 나에겐 맛있는 커피와 함께 푸짐한 아침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선택이 아닌가? 커피 맛 또한, 이 정도면 싸구려 테이크아웃에서 판매하는 커피 맛보다 훌륭하다~
▶관련글보기 서른살..에스프레소가 맛있어 지는 나이..

그래서일지는 몰라도,
난 이 한가지 메뉴 덕분에 맥도날드가 좋아졌다. 나같이 건강을 중요시여기는 합리적 직딩에게, 페스트푸드점의 불신의 벽이 허물어진 것만으로도 큰 성과일 것이다^^ 꼭 특정 브랜드를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변의 나같이 느끼는 지인들이 더러 있기에, 이같은 메뉴의 다양화와 슬로푸드를 벤치마킹하는 노력이 좀 더 더해진다면, 여타 다른 브랜드의 페스트푸드 메뉴도 이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2009/12/29

내일 아침도, 맥모닝 세트를 손에 들고 갈 나를 떠올리며 이 글을 마친다^^

<여기서 잠깐>
1. 맥모닝 메뉴의 칼로리는?
베이컨 에그 맥머핀 : 340kcal
소시지 에그 맥머핀 : 385kcal
소시지 맥머핀 : 292kcal

2. 맥모닝 메뉴의 운영시간은?
오전 4시부터 오전 11시까지^^
Posted by 언어의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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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적으로 밝혔다시피,
난 맥모닝을 참 좋아한다. 습관적으로, 맥모닝 운영시간인 오전 4시부터 11시 사이에는 맥모닝 세트를 한번쯤 떠올린다.

더욱이,
마감시간에 가까운 11시에 근접해서 맥모닝 세트를 먹기라도 하면, 뭔가 로또라도 맞은 것처럼 기분이 참 좋단다^^

매번 맥모닝 세트를 먹을 때마다,
난 이것 만은 좀 신경 써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늘 교차했다. 그냥 단순히 넘어갈 수도 있는 사항이련만, 그래도 페스트푸드 치곤, '웰빙'을 지향한 메뉴이기에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다.

2009/12/29 - 맥모닝 세트때문에, 맥도날드가 좋다!

출처:맥도널드 홈페이지

출처:맥도널드 홈페이지

범인은 다름아닌 맥머핀!!
아마도, 맥모닝 세트를 자주 주문해 본 사람이라면 내가 말하고자 하는 사항에 대해서 공감을 하리라 믿는다. 무엇보다, 자료화면의 맥머핀(빨간 테두리로 표시)을 보면 알겠지만, 테두리가 언제나 까맣게 타 있곤 하다.

나름 정크푸드라는 인식 하에,
페스트푸드의 개념을 바꿔놓았던 맥모닝세트였기에, 이 부분에 대한 아쉬움이 늘 더했다. 그래서 나같은 경우에는, 맥머핀을 받자마자 언제나 빵끝의 탄 부분을 입으로 베어놓고는 먹곤 한다.

물론, 빵의 구조상
울퉁불퉁한 표면 때문에 열을 가하는 와중에 불규칙한 면이 탈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한다. 허나, 기왕 고객의 올바른 아침을 지향하면서 출시된 메뉴라면, 이러한 세세한 부분마져도 신경을 써 줘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아침대용으로 자신있게 권하지만,
가끔 '이 상태로, 계속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하며 실망하기 그지 없었다. 오늘도 맥머핀의 탄 부분을 발라내는 나의 노력에, 이 정도는 감수해야지 하면서도, 뭔가 아쉬운 마음이 계속 남기에, 이렇게 몇 자 남기게 되었다.

단순한 생각이지만,
고객의 모니터 결과, 맥머핀을 칼로 절단한다든지, 아니면 맥머핀에 열을 가할 때 끝부분이 타지않게 데우는 정도로 메뉴얼을 정해서 판매했으면 한다.

이러한 부분까지 충족시키게 된다면,
앞으로 동료들이나 친구들에게도 자연스럽게 맥모닝세트를 권하게 될 뿐더러, 차차 거리에서 맥커피를 들고다니는 사람들을 자주 마주치게 되지 않을까 싶다^^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사안이지만, 한단계 더 도약하는 맥도날드가 되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친다. 2010/03/04


Posted by 언어의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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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스토리텔링하는 공간>블로그 이름이 시니컬하죠^^ 왜 젓깔이냐 굽쇼? 비린내나는 젓깔이 내포하는 풍자적 뉘앙스(조까)를 토대로, 1人 대안세력으로서 사회적 담론을 함께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자~ 그럼, 젓깔닷컴이 푹~삭힌 진득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보실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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