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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시절..
난 아이러브스쿨의 인맥맺기 프로그램에 푹 빠져, 초등동창들에게 공중전화로 안부를 묻던 때가 있었다. 대한민국처럼, 땅떵이도 좁은 나라에서, 한집 건너면 사돈에 팔촌이거늘.. 그래도 헤어진 인연을 찾겠노라고 며칠동안 짝사랑 찾겠다고 혈안이 된 적도 있다^^

대학 재학 시절..
이번엔 싸이월드가 등장하더니, 이놈을 하지않으면 이상하게 보고, 캠퍼스에서 왕따라도 당할 것 같아 시작했었다.. 모두가 일촌으로 맺여져, 끈끈한 동맹을 유지하며, 자신들의 사생활도 서슴치않고 공개할 수 있는 대담함을 키워주었던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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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직딩이 된 지금..
지금 나의 시점에 딱 맞는, 언제나 국내적인 인맥맺기 프로그램이 나와서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나의 블로그 좌측 상단에 광고배너 형태로 나의 프로필을 말하는 <링크나우>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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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캡쳐한 화면은 링크나우의 한 부분이다. 아는 선배의 초청으로 가입하면서 며칠간 이용을 해보았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어른들의 개방형 싸이월드'라고나 할까?

한국인의 정서에 딱 맞는,
그동안 <인맥쌓기>에 혈안이 되었던 많은 분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훌륭한 컨텐츠라 생각했다. 나를 기점으로, 나와 관계를 맺은 친구, 그리고 그친구의 친구들, 그친구의 친구들의 친구들까지..
1명의 친구로 시작된 인맥은 종국에 535명의 거대한 인맥을 거느린 사회관계의 단면을 보여준다.

친구들을 쉽게 초대할 수 있고,
한눈에 보이게 하는 인터페이스를 갖춘 링크나우는 현재 배타버전을 운영중에 있지만, 조만간 폐쇄적인 한국사회에서 화이트칼라계층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질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내인생이 어찌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에 휩싸이는 나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링크나우를 통안 인맥쌓기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자기소개를 하는 부분도 공들여 채우고 있다. 미래사회는 조직적인 인적네트워크가 큰 힘을 발휘한다고들 하는데, 나도 한번 덕 좀 볼 수 있으려나^^
Posted by 언어의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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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고스피어에서 화두가 되는 마이스페이스 닷컴과 세컨드라이프를 통해, 우리는 소셜네트웍의 진정성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접한다.

아니, 분명 무언가 우리와는 다른 것을 알 것이다.
(세컨드라이프의 경우, 한국어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다) 

엉뚱한 생각인지는 몰라도, 소셜네트웍을 바라보고 사용하는 입장에서 우리나라와 외국은 철저히 다른 측면에서 접근한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좁은 땅덩어리에서 태어났기에 어쩔 수 없는 태생적 한계인지는 모르나, 한국인에게 있어서 인맥관리는 자신이 아는 특정 인맥을 통해 관계를 넓혀가는게 보통이다. 


     마이스페이스닷컴         세컨드라이프


불특정과 특정, 다시말하면, 개방과 폐쇄에서, 우리의 인터넷문화는 어느곳에 가까울까?

아는사람으로부터 시작하는 것과 모르는 사람을 통해 새로움을 알아가는 것이 미세한 차이일수도 있으나, 이는 사고방식에서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인다.

마치, 인바운딩 영업이나 아웃바운딩 영업이나 똑같이 영업활동을 통해 결과를 창출해내는 것이지만, 접근방식에서는 하늘과 땅차이인것 처럼 말이다.

이제 첫 시작이라 할 수 있는 개인미디어인 블로그의 성장은 이러한 점에 있어서, 앞으로의 사회구조를 바꾸어나갈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거대한 공룡 포털인 구글을 통해 자연스러운 현상이 된 이른바 매쉬-업이라는 서비스 또한 그간 국내포털들이 계속 감추어왔던 자신만의 전유물이라고 여겼던 반면에, 구글은 모든 것을 OPEN API를 통해 모든 걸 공개했다. 이를 통해 블로거들은 직접 프로그램에 관여하여 자신만의 상업모형을 개발하거나, 직접 필요한 부분만 가져다가 유용하게 활용하였다.

점차 이러한 블로거들의 사회적 참여는 단순히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개발하는 수준을 벗어나 직접 활용하며 경제적인 활동을 해나가기에 이르렀다. 왕성한 웹상의 활동을 통해, 자발적으로 소셜네트웍을 구축하여 안정적인 트래픽을 확보하는등 그들의 경제적 활동은 점차 다변화되어 가고 있다. 단순히 광고프로그램(구글 에드센스, 다음 에드클릭, 링크프라이스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등)유치는 기본이고, 직접 오피니언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는게 요즘의 트랜드라고 할 수 있다.

허나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진정한 소셜네트웍이 성공하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하지 않을까한다. 웹2.0 열풍을 통해 개방과 참여를 외치곤 있지만, 아직까지 소수의 목소리에 불과하다.

진정한 글로벌 마인드가 무엇인지는 모르겠다. 우리나라가 IT강국이라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가 인프라가 잘갖춰진 기술적인 부분에만 해당되지 개방적인 사고방식이냐는 더 두고볼 일이다.  

네이버 지식인이 그렇고, 싸이월드가 그렇고, 다음 블로거뉴스가 그렇다. 이제는 플랫폼을 만드는 단계에서부터 전세계의 모든 블로거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론화할 수 있는 아이템이 나와야 하고, 더이상 국내용에 흡족해하며 그들만의 리그로 남아있어서는 안된다.

세컨드라이프를 보라.
전세계인들이 입주하여 영어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경제권을 움직이고 있다. 글로벌은행인 HSBC는 그곳에 지점을 개설하여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도요타는 매장을 내어 전세계의 입주민을 대상으로 가상공간이지만 차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린든달러는 가상의 화폐이지만, 현실에서도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나또한 영어가 안되서, 한번 기웃거려보거나 동영상 사용후기들을 토대로 간접경험을 한 것일 뿐이다. 분명한건, 싸이월드도 네이버도 다음도 넘어서지 못하는게 구글과 위키디피아와 세컨드라이프가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공감대이다. 물론 MMORPG의 대표격인 리니지와 같은 게임컨텐츠가 있다고 하면 할말은 없다.

아무튼 혁신적인 웹서비스 모델이 우리나라에서도 하나쯤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Posted by 언어의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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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엔지니어도 아니고,
프로그래머도 아닌 그냥 Web 2.0에 대해 퍽도 관심만 많습니다..요즘 국내에선, 때아닌 대선후보들간의 홍보전쟁이 치열한데, 그가운데 UCC가 있다죠..

어디까지가
저작권침해에 해당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선관위에서 꽤나 골치가 아플 것입니다. 무엇보다 정형화된 규제가 적용될 수 있을지 의문이드니깐요^^

그래서 하객을 대상으로
결혼식을 Web 2.0과 연계해서 꾸려보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습니다. 아마도 이상계에 몸을 담고 계신분들이라면, 모두가 아시겠지만 올해 타임지가 선정한 인물이 바로 " YOU"라고 하죠^^

단순히 평범한 이용자들의 총칭을 하는 일반대명사가 올해의 인물로 뽑혔습니다. 그 가운데에는 UCC의 등장과 함께, 방송권력부터 모든 지배구조들이 차츰, 소수에서 다수의 민중으로 돌아왔다는데 의의가 있겠죠..

저희 결혼식도 신랑/신부에서 하객을 주인공으로 해서 꾸려보면 재밌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언제까지나 엉뚱한 생각의 나래인만큼, 그냥 웃으면서 지나쳐주시길 바랍니다..

<Web 2.0의 시대에 해볼만한 결혼 포퍼먼스 열가지>
하나. 열혈적인 저의 온라인 홍보단을 모집하고자 한다. 초/중/고/대학교, 회사, 각종 제가 연관된 사이트에 저의 결혼 소식을 도배질 하게 만들 생각입니다^^

둘..얼마전, 지하철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해프닝을 일으켰던 모대학교 학생들의 퍼포먼스처럼, 사전에 쇼를 기획하고 촬영할 생각입니다. 이에 삽시간에 입소문 마케팅을 통해 제 결혼 소식이 알려지겠죠^^

셋..제가 결혼 하는 당일, 모든 결혼식장 홈페이지를 해킹하여, 제가 결혼하는날은 대한민국의 모든 예비부부들이 결혼식장 예약을 할 수 없게끔하여 많은 분들이 제 결혼식에 참석할 수 있게끔 조치를 취할 생각입니다.

넷..모든 하객들에게 결혼식장에 오기전에, 축하메시지를 미리 받아 UCC 콘테스트를 함께 개최할 것이다. 모두가 참여하여 추억거리를 하나씩 가져갈 수 있게끔 말입니다.

다섯.. 결혼식 기획단계부터 모든 순서 및 진행비밀을 하객들한테 노출 시킬 것입니다. 일종의 Open API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내가 졸업한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결혼식을 연다든지하는 기획의도에 새로운 시도를 접목하는 일종의 매쉬업의 형태로 하객(유저)들의 아이디어를 적용할 의도가 있습니당^^ 가장 제가 심혈을 기울이고 심각하게 고민도 하는 부분으로 일종의 플랫폼만 제가 제공하고 모든 결혼식 진행부터 구성은 모두 집단지성에 걍 시장원리대로 맡겨 버리는 거죠ㅋㅋㅋ


여섯. 블로그에 글을 쓸때는 반드시, 태그에 여친 이름을 붙여서 태그 클라우딩을 크게 만들어 놓을 것입니다. 각각의 포스트마다 신부이름이 넘쳐나게 하여,내블로그에 오면 나의 여친이 누구인지 간접적으로 알아볼 수 있게끔말입니다.

일곱. 일명 '트랙백 도배사건'을 자작극 형태로 파워블로거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도배질 하는 것은 어떨까요? 센스있는 예비남편인 내가 힘 안들이고도 우리 결혼식을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합니다^^ 결혼과 관련된 태그가 있는 모든 포스트마다 클릭하여 "자기야, 사랑해!"라는 제목과 내용으로  트랙백을 걸어놓는 것도 한 방법이 되겠죠 ㅋㅋ 아마, 닭살 돋는 행각으로 블로고스피어에서 꽤나 시기와 질투를 받게 될 것입니다.

여덟. 청첩장은 구글 Gmail로 보내겠습니다. 왠지 구글하면 지금까지 이상계의 요구를 가장 빨리 수용하는 몇안되는 사이트입니다. 이에 상싱적인 의미를 부여한다는 차원에서 그냥 구글서비스를 이용해주는 센스^^
     →친구 연락처만 있다면 Gmail이 넉넉한 용량인만큼 청첩장을 화려하게 꾸며서 보낸다.
        이것도 귀찮다면 Gmail채팅기능을 통해, 친구들을 초대하여 그냥 통보한다^^
        (혹시 못찾는 친구들이 있으면 구글맵을 활용하여 결혼식 장소를 알려준다)

아홉. RSS리더기를 통해 "결혼정보"에 대한 뉴스를 수시로 체크할 것입니다. 또한 저는 실시간으로 결혼식 준비상황을 친구들에게 알리고 여건을 봐서 결혼식을 인터넷 방송으로 생중계하는 것입니다. 생애 한번 있을 추억 확실하게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열. Second Life와 같은 환상계에 나(신랑)와 여친의 아바타를 키워 소셜네트워킹을 형성할 겁니다. 환상세에서 지인들만 불러 조촐히 결혼식을 치르고 결혼생활을 먼저 시작해보는거죠^^ 환상계의 사람들에게 결혼 컨설팅도 받아보고 한 몇달 살아보고 서로를 미리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요즘은 혼인신고도 일부러 늦게한다고들 하는데, 이정도 쯤이야^^

아마 이글을 보고 허무맹랑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분명한 것은 이미 온라인상에서 행해지고 있는 트랜드들을 결혼식이라는 테마에 맞춰서 적절히 각색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물론 결혼식이라는 성스러운 행사이기에 "애들 장난이냐"는 반응도 있겠죠..

그래도 이곳이 다양한 생각이 공존하는 이상계아닙니까? 행여나 제가 칩거하면, Web 2.0결혼식 테마를 가지고 사업을 시작한거라고 생각하시고 동참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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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스토리텔링하는 공간>블로그 이름이 시니컬하죠^^ 왜 젓깔이냐 굽쇼? 비린내나는 젓깔이 내포하는 풍자적 뉘앙스(조까)를 토대로, 1人 대안세력으로서 사회적 담론을 함께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자~ 그럼, 젓깔닷컴이 푹~삭힌 진득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보실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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