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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 희생
늘 마음만큼이나 좁은 어깨가 미안했습니다.
늘 기대려하면, 움찔거리며 편안한 어깨가 되어주지 못했습니다.
좁은 마음으로서는 그저 좁은 어깨만을 탓할 뿐이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이 많고 나에게 바라는 것이 많은 그녀에게..
좁은 어깨는 힘이 되어주지 못했습니다.

사람은 때론 의지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리고 좁은 어깨라도 필요할 때가 있는데..

그런데도..나는 그녀에게..
일말의 의지 할 공간조차 허락치않았나 봅니다.

막연히 자성의 목소리를 높여봅니다.
그저 나의 못난 어깨탓이 아니라, 나의 부덕함때문이었다고..

자기야.. 내 마음 다..드러내지 못해도 이해해줘서 고마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지 못해서 미안하구..

가끔..아주 가끔은 말야..
슈퍼맨과 같은 넓은 어깨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당신만의 애프터서비스 확실하게 보장할께^^

그리고 이 좁은 마음은 비록 아주 작은 공간에 불과하지만,
온통 너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차 있단다..

사랑한다..이 좁은 어깨에 지금껏 기대어주고, 아주 좁은 마음 속에라도 꽉차주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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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 희생

1+1 = ? 2007.02.19 00:27

시나브로..
나도 모르는 사이..조금씩..조금씩..이라는 뜻으로 알고 있다..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
나도 모르는 사이..마음속에선 조금씩 회상되고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

<연애시대>라는 드라마
한때 중독이 되다시피 본적이 있었다.. 처음에는 잔잔한 스토리와 좋아하는 배우덕에 즐겨보았다.뺏고 뺏기는 사랑에 대한 질투와 욕망의 접근방식.. 여느 드라마에서 다루기 쉬운 삼각구도에서 보면, 흔히 갈등하는 구도로 몰아가 극적반전속에 해피앤딩 스토리가 대부분이다.

선과 악에 대한
인간의 교묘한 심리를 이용하여 타협점을 보여줌으로서, 반발을 최소화하고 보는이로 하여금 통쾌한 승리의 기쁨을 안겨 줄 지언정, 과정속의 진실함은 너무나도 부족한.. 그래서 세속 세계에서는 뉴스에서 한번 볼까 말까한 사건들일 것이다.

하지만 이 드라마에서는, 
사랑이라는 같은 주제를 두고 쟁취하는 수단으로 보여주기 보다는 우리내 삶의 일부분을 떼어내 현실 속의 작은 사랑 얘기를 적절하게 보여준 아름다운 드라마로 기억이 된다.. 내가 생각해 왔던 질투라는 인간의 욕망을, 이 드라마는 상대방의 파탄을 보여주기보다는 양쪽 모두 적절하게 타협점을 남겼기 때문이다..

사랑이라는 것..
너무나 쉽게 다가서고 가볍게 이해되는 것이 현실이다. 요즘 세태가 우격다짐의 사건들을 통한 단순한 팩트를 선호 한다는 것이 사실일지라도, 나는 조금씩 목말랐던 것이 사실이다.. 최소한 사랑이라는 것은 2% 부족함에 대충 만족하기 보다는, 2% 부족함을 어떻게 채워나가게 해줄건지 생각케 해주는 것도 중요했기 때문이다..
 
그런점에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는..그리고 그 사랑의 끈을 놓을듯 말듯하며 헤어진 뒤의 사랑이란 감정을 솔직하고도 자연스럽게 이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풋풋한 얘기들을 끄집어 내 준 것에 대해 많이 공감을 하게 되었다.

누구나 그렇듯
쉽게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인생의 한 추억을 만들어가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사랑이라는 것..그리고 쉽지많은 않았던 만남속에 행해진 그것은 어쩌면 내 삶속에서도 한장의 페이지를 장식할 추억이라기 보다는 어쩌면 지금도 진행중인 아름다운 이야기로 남아 있을 것이 분명하다.

새로운 사랑을 만난 지금,
냉혹했고 아팠던 그당시의 인연의 끈을 놓을 수도 있지만, 그냥 먼발치에서라도 그사람이 잘되기를 기도하고, 아팟던 기억을 지우기보다 밑거름으로 승화하고 싶다..

사랑을 향해 늘 갈망하고 고민했던 나..
언제 아팠냐는 듯이 새사랑을 시작하는 이기적인 나의 모습이 교차하지만, 그래도 내 마음 속 한 구석엔 끝까지 지켜내고 싶은 몇편의 드라마는 계속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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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나..

1+1 = ? 2007.02.18 23:38

독선..

이세상 전부일 때가 있었다

아파도 그 아픔을 감내했다

누가 뭐라해도 들리지 않았다

독선만이 날 지배했다


집착..

때론 다투었고

때론 의심했고

급기야 염탐했다


절망..

내가 무서웠고

난 미쳐있었고

난 변해있었다

세상이 날 버렸다 생각했다


아집..

지독한 아픔의 상처가 가시지도 않았다

그냥 도피처만을 찾아 고집피울 뿐이다

내안의 낭만은 없어진지 오래다..


사랑..

그런데도, 지독히 그리웠다.

이젠 세상이 내편이 되어줄거라는 믿음과 함께..

이제는 그 고통마저 사랑의 진행형으로 이어져 오는 것 같다..

 

HY..

새로운 세상을 비로소 만났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던 떠돌이 별에게

빛을 준 HY..



사랑합니다.그리고 평생을 당신과 함께할 것을 약속합니다.. 이기적인 나를 세상과 어울리게 해준 당신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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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스토리텔링하는 공간>블로그 이름이 시니컬하죠^^ 왜 젓깔이냐 굽쇼? 비린내나는 젓깔이 내포하는 풍자적 뉘앙스(조까)를 토대로, 1人 대안세력으로서 사회적 담론을 함께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자~ 그럼, 젓깔닷컴이 푹~삭힌 진득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보실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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