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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 희생
늘 마음만큼이나 좁은 어깨가 미안했습니다.
늘 기대려하면, 움찔거리며 편안한 어깨가 되어주지 못했습니다.
좁은 마음으로서는 그저 좁은 어깨만을 탓할 뿐이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이 많고 나에게 바라는 것이 많은 그녀에게..
좁은 어깨는 힘이 되어주지 못했습니다.

사람은 때론 의지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리고 좁은 어깨라도 필요할 때가 있는데..

그런데도..나는 그녀에게..
일말의 의지 할 공간조차 허락치않았나 봅니다.

막연히 자성의 목소리를 높여봅니다.
그저 나의 못난 어깨탓이 아니라, 나의 부덕함때문이었다고..

자기야.. 내 마음 다..드러내지 못해도 이해해줘서 고마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지 못해서 미안하구..

가끔..아주 가끔은 말야..
슈퍼맨과 같은 넓은 어깨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당신만의 애프터서비스 확실하게 보장할께^^

그리고 이 좁은 마음은 비록 아주 작은 공간에 불과하지만,
온통 너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차 있단다..

사랑한다..이 좁은 어깨에 지금껏 기대어주고, 아주 좁은 마음 속에라도 꽉차주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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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어의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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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스토리텔링하는 공간>블로그 이름이 시니컬하죠^^ 왜 젓깔이냐 굽쇼? 비린내나는 젓깔이 내포하는 풍자적 뉘앙스(조까)를 토대로, 1人 대안세력으로서 사회적 담론을 함께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자~ 그럼, 젓깔닷컴이 푹~삭힌 진득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보실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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