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나 기자들은 이른바,
꺼리나 특종(소재거리)을 찾느라 혈안이 되어 있곤 한다죠. 저는, 블로그에 쓸 소재를 만드느라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계속 IT관련 소재는 고갈되고, 제 능력밖의 일인지라, 마땅히 쓸 만한 것들이 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와이프와의 생활 속 소재를 적극 이용하게 되었습죠^^

저같은 경우,
요리 레시피를 다룬다든지, 사진 전문이라든지, 여행분야에 특출난 능력이 없었던 탓에, 와이프덕분에 그럭저럭 일상다반사의 생활 속 소재를 중심으로 블로고스피어에서 연명하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view 베스트에 소개된 화면 캡쳐

view 베스트에 소개된 화면 캡쳐


그렇다보니,
저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와이프와의 에피소드가 특히나 제 블로그 포스팅의 일정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죠^^

더욱이,
여러 소재를 중심으로 포스팅을 하다보니, 무엇보다 진솔한 저의 얘깃 거리가 블로고스피어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조횟수를 기록하는 것을 경험상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와이프와의 소재가 근근히 버티고 있는 블로그에 혁혁한 공로를 세웠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와이프 팔아서,
베스트 뉴스에도 몇 번 오르고나니, 정말 제가 생각해도 너무 들춰내는 것은 아닌가하며, 양심의 가책을 느낄 때도, 솔직히 있습니다.


자꾸 내 얘기 쓰면 알아서 해!
와이프가 요즘들어 부쩍, 자신의 사생활을 들춰내는 제 블로그에 대해 못마땅히 여기며,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렇게 자신을 팔아 먹어서까지 글을 써야 하냐는 것부터, 사실관계가 명확한 얘기를 부풀리지 말라는 둥, '죽으려면 혼자 죽으라'는 시각으로 저를 몰아 붙이곤 하죠.

산악오토바이의 백미러에 비친 우리 모습^^SAMSUNG | SPH-M7350 | Aperture priority | Center-weighted average | 1/512sec | F/2.8 | +0.50 EV | 4.4mm | ISO-50 | Flash did not fire | 2010:07:24 10:59:21

산악오토바이의 백미러에 비친 우리 모습^^

타블로이드판의 찌라시 수준..
마치, 연예계의 사생활 폭로와 같은, 서로 죽자고 덤벼드는 수준까지 접근한 것은 아니지만, 정말 와이프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수위를 조정해야 할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더불어, 본의 아니게 자꾸만 와이프 사진을 게재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미안할 따름입니다.

아무쪼록,
2년 여의 블로고스피어 생활을 되돌아 보자면, 킬러 소재는 변변치 않은 블로그였지만, 치졸한 와이프와의 사생활 폭로를 통해, 명맥을 유지해왔다고 자평합니다.


이번에도 와이프덕분에,

다음(Daum) 메인 페이지에도 한번 올라보고, 정말 행복할 따름입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잘하는 분야의 전문지식을 모아서, 와이프를 팔아먹지 않으면서도 파워블로거에 등극하는 나날이 오기를 희망합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다음 메인 페이지에 소개된, 내 블로그 포스팅^^

다음 메인 페이지에 소개된, 내 블로그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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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쓩기 2010.07.27 1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쏭기님의 재미난 글을 구독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항상 맘편하고 재미있는 소식에 청량감을 느끼며 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행복하시고, 건필하셔요~~~~

    • Favicon of http://ecolige.com BlogIcon 언어의 마술사 2010.07.27 1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 완전 감동입니다! 제 블로그를 구독해 주시는 것도 모자라서, 재밌게 보고 있다니 감계무량할 따름이에요^^ 정말이지, 쓩기님의 긍정의 한 마디가, 너무나 큰 힘이 되는군요! 오늘 좀 시큰둥했는데, 즐거운 마음을 가득않고 퇴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하는 블로거가 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개인정보 도용으로 시끄러운 요즘 세상..
그만큼 유령사이트에서의 개인정보 착취가 기승을 부리고, 어디서 용케 내정보를 알아냈는지 스펨메일은 꾸준히 나를 유혹한다.

이 뿐만이 아니지..
일부 몰지각한 쇼핑몰이나 각종 카페, 사이트에서는 공공연하게 개인정보를 해킹하여, 중국 등지에 서버를 둔 피싱사기단에 팔아넘기기 일쑤고, 국내에서도 개인정보를 무단도용해 사업을 하려는 몇 몇 단체가 발각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모럴헤저드를 방지코자, 포털을 비롯한 대표 쇼핑몰은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 및 자정운동>을 시작했으며 일반 유저들 또한, 개인정보 도용 심각을 인지하고 이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덕분에,
각종 신용평가정보 사이트(한국신용평가정보,서울신용평가정보등)에서는 개인정보 도용을 의심하거나 사이트정보 관리를 해준답시고 <유료정보 보호>서비스 또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나 또한 심각한 위기의식을 느끼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평소 자주 안들어가는 사이트는 회원탈퇴를 통해 정리하거나, 완전히 서비스가 중단된 사이트에서 간혹가다 광고성메일이 들어오기라도 하면, 불쾌한 마음으로 정보를 삭제하려 애쓰기도 한다.

가령, 아이러브스쿨이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싶다.
2000년대 초, 우린 한때 이 사이트에 열광했던 적이 있었다. 지금은 유령사이트 신세를 면치 못했지만, 당시에는 SNS의 초기열풍을 몰고 온 대단한 서비스였다. 헌데 요즘.. 이 곳을 탈퇴하려고 해도 사이트내에서 탈퇴할 방법을 지금껏 찾지 못했다. 메일도 보내보고, 온라인 상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은 다 해보았지만, 탈퇴가 되지않는다. 여전히 회원정보를 가지고 광고성메일을 유치하며 장사하는 그네들이 너무나 역겹다. (물론, 전화나 팩스를 통해 탈퇴요청을 할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까지 해야한다는 사실이 그저 서글프다ㅡㅡ)

허나 이러한 연유로, 개인에게 정보변경을 요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각종 피해 사례를 막고자,
국내 대표포털(Naver. Daum, Nate)들을 비롯한 각종 인터넷 서비스 단체를 대상으로,정부의 지침과 함께 궁여지책을 꾀한 것이 바로 <6개월 주기의 비밀번호 변경안내>서비스이다!

이 서비스가 절대적으로 맘에 들지 않는다!
그 취지야 공감은 하지만서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들에게 일일히 정보를 변경하라고 권유가 아닌 강요는 너무나 불쾌하기 그지없다.

특히,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들의 경우,
나 또한 비밀번호에 난수를 통해, 절대 생년월일이나 주민번호와 같이 쉽게 도용할 수 없는 고유번호로 일괄 관리를 하고 있는 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도때도 없이 각 사이트별로 이런 메시지를 받노라면, 정말 어이가 없다.

왜냐하면, 모든 귀책사유를 마치 개인에게 돌리는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서비스가 폐쇄되었거나, 정말 보안이 취약한 사이트들의 경우는 이해할 수가 있다. 허나,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포털들이 정보 보안 및 데이터 관리에 힘쓴다는 느낌을 받기보다는, '우리 사이트에 등록된 너의 개인정보가 언제든지 해킹당해서 타인이 도용할 수 있으니, 너 스스로가 매번 비밀번호를 변경해주는 수고를 해주었으면 한다'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있다고,
나날이 교묘해지는 해커들의 기술을 감내할 수 없다고 한다면, 할 말은 없다. 허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입장에서 바라보면, 이는 서비스 제공자에게 내 개인정보를 등록하니 안전하게 관리해달라는 상호 간의 약속임에도 이러한 권리를 져버리고, '개인 정보가 만약 도용'되면, '비밀번호를 변경치 않았다'는 이유로 모든 책임을 유저들에게 떠 넘기는 모양세인 것 같기에 더더욱 그렇하다.

비밀번호는 말 그대로 개인의 고유한 번호이다!
마치, 번갯 불에 콩 볶아 먹듯 쉽게 변경하고 이용하는 그러한 정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포털들은 우리에게 너의 개인정보를 바꿔달라는 말을 쉽게 한다. 물론, 어떤 사람은 쉽게 비밀번호를 변경할 수 있겠지만, 대다수가 비밀번호는 여러 사이트에서 일괄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에, 특정사이트의 요구만을 수용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정부에서 PIN넘버 제도를 일괄 도입한 후 이거나, 혹은 한 사이트에서 6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하면 모든 사이트에서도 일괄적으로 바뀌게 된다면, 유저입장에서 혼란없이 해당 서비스를 제고할 가치는 있다고 본다.

특히, 사이트별로!!!
개별적인 비밀번호 변경 요구는, 시기도 제각각일 뿐더러 새로운 비밀번호에 대해 적응하려고 하면 또 다시 변경을 요하기에, 이는 되레 국민적 혼란 및 단순 서비스 불편을 감수하는 정도의 그 이상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함을 알리고 싶다.
임시방편적인, 비밀번호 변경 외에, 방화벽을 더 튼튼히 한다든지, 요즘 일부 사이트들 처럼 개인정보 입력을 최소화해서 피해를 막는다든지, 아님 금융서비스처럼 공인인증서 하나로 로그인이 가능하게 하던지 하는 방법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본다.

지금처럼 스스로 서비스 보안에 힘쓰기 보다~
개인에게 비밀번호를 변경해달라는 식의 서비스 이용방식은 포털들의 '자기기만 행위'에 속한다고 감히 말하고 싶으며, 빠른 시일내에 보다 개선된 방식을 내놓기를 희망하며 이 글을 마친다.
 200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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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정민 2010.02.17 14: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대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비밀번호 변경 요구의 경우, 회원가입기 약관상에 기재된 내용도 아닐뿐더러,

    회원의 개인정보의 일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비밀번호에 대헤

    강제로 바꾸도록 권유하며, 이를 행하지 않을시

    이용에 제한을 두는 몇몇 사이트의 행태에 고소를 금치 못하는 현 시국 입니다.

    정말 개념없는 인터넷 세상이 되어가는 요즘이네요.

    • Favicon of http://ecolige.com BlogIcon 언어의 마술사 2010.02.17 16: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맞습니다^^ 말로는 IT강국이라고 외치지만, 우리나라의 IT인프라 수준은 정말 허술하기 짝이 없습니다. 정부에서 이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고는 있지만, 아직 뾰족한 해법이 없다는 게, 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으레 남의 눈을 의식하게 된다. 쟁쟁한 블로거가 많은 블로고스피어에서, 솔직히 나의 존재를 부각시키기 위해 처절한 몸부림(?)에 비슷한 행동을 할 때도 있다^^

괜시리 쓸데없는 글을
블로그뉴스에 전송한다거나, 화제가 될 만한 소잿거리를 찾아 헤매이는 하이에나가 되기도 한다. 줏대없이 온갖 위젯은 죄다 걸어놓으며 관심을 받고 싶어한다.

가끔 인기가 많은 포스트에
트랙백을 날려서, 트래픽 유입을 기대하곤 한다. 요즘은 초보 블로거를 위한 블로그마케팅이라며, 요령을 가르쳐주는 강좌도 있고, 인기가 많다고 하니 그거나 가서 들어볼까도 한다^^

오늘의 급상승랭킹배너에 내가 떳다^^

오늘의 급상승 블로거랭킹 배너에 내가 소개된 모습



내가 블로그를 한다는 것은,

생각을 표출해 내기 위한 욕구의 방편인 이상, 난 온갖 홍보도구를 마다하지 않는 게 사실이다. 요즘에는 글이라도 하나 쓰는 날이면, 실시간 반응을 챙기고, 트래픽이 얼마나 느는지, 댓글은 달리는지, 추천은 이뤄지는지, 오늘의 랭킹은 얼마나 상승했는지등을 꼬박꼬박 챙긴다^^

이제는 요령을 즐길 줄 안다고나 할까?
그래서 마치 애완견 돌보듯,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게되고, 오늘처럼 많은 블로거들이 사랑해 주기라도 하면, 무슨 표창인양 그 '아름다운 증표'(?)를 고이 간직하는 소심한 블로거이기도 하다. (별 것도 아닌 것에 아주 흥분하는 그런 A형과 같은 스탈이라고 할 수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빨간 테두리안의 글이 바로 나의 블로그다


오늘은 <Daum 블로거뉴스> 메인페이지에 <서머타임>이라는 태그로 나의 글이 소개되었다^^ 이러한 동기부여 덕분에, 조금이나마 블로그에 신경을 더 쓰게되고 조심스레 글을 올린다. 그래서 오늘도 나의 흔적을 남겨보았다. 주책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작은 애교로 이해 해줄거라 믿어 의심치 아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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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ud1080.tistory.com BlogIcon 정암 2009.02.19 07: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기는것이 짱인거 같아요..즐거운 하루되세요...


도메인 변경을 하고
너무나 후회하고 있는 1人입니다. '글로만 배웠다'는 모CF의 한 장면처럼, 도메인 변경을 너무나 쉽게 생각한 게 큰 오산이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습니다ㅡㅡ

4년 여간 사용해 온
정든 도메인을 헌신짝마냥 내팽개 치더니, 꼴 좋게 복수(?)당한 셈이 되어버렸습니다. 기존 도메인(www.jutggal.com)의 '젓깔닷컴'이라는 콩글리쉬 발음이 조금 어렵다고 사료되어, 새로운 도메인(www.ecolige.com)의 'e꼴리지'라는 스펠링이 상대적으로 쉽다고 판단한 게 착오였습니다.

다음 메인 페이지 캡쳐 화면

다음 메인 페이지 캡쳐 화면


공든 탑이 무너집니다.
평균 트래픽은 400내외이며, 가끔 '쨍하고 해뜯날'에는 다음 뷰 베스트에도 선정되고, 여기저기 메타블로그에 소개가 되는 등,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던 터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자만을 했던지, 앞,뒤 안가리며 욕심을 더 내다가, 이런 화를 자초하게 되었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
정말 신중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냥 도메인만 변경되고 다른 것은 아무 이상 없을 줄 알았습니다.


처음에는 몰랐다는 변명 밖에..

티스토리에서 준 계정만 사용하다가 젓깔닷컴이라는 2차 도메인을 설정할 때만 하더라도 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모르겠습니다. 당시에도 있었는데, 제가 자각을 못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때에는 워낙에 초기 단계인지라 그닥 영향력을 피부에 와 닿게 느끼지 못해서 인지는 몰라도, 아무튼 별 탈없이 2차 도메인 변경을 원활하게 진행했던 것으로 사료됩니다.

2차 도메인에서 2차 도메인으로..
즉, 주로 사용하던 2차 도메인을 버리고 새로운 2차 도메인을 설정하다 보니,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 다시 세팅해야만 했습니다.

포털부터 메타블로그.. 심지어, 개인 계정까지..
400여개가 넘는 포스팅들은 그동안 심심치않게, 포털의 검색결과에 노출되어 많은 트래픽 유입을 가져오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헌데, 이번에 도메인을 변경하고 나서 부터는, 포털로부터의 유입이 완전히 끊겼습니다. 아직도 예전 블로그의 주소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클릭하게 되면, '▶없는 페이지'로 뜰 뿐이죠. 언제를 기약하고, 포털의 검색엔진이 새로운 도메인을 잡아 줄지는 장담 못하겠습니다. 그저, 그동안 쌓아놓은 공든탑이 무너지는 심정이 지속될 따름이죠.

괜히 바꿨어~ 괜히 바꿨어--
이 뿐만이 아닙니다. RSS 오류를 시작으로, 각종 메타블로그에 등록된 주소 또한 제가 직접 주소를 변경하는 조치를 취해야만 했습니다. 지금도 '▶다음 뷰'같은 경우, 기존의 포스팅에서 사라졌으며, '▶믹시'에는 변경 요청을 했음에도, 예전 포스팅 주소가 그대로 노출되는 등, 여러가지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별 거 아닌데, 민감하기는..
이렇게 생각하신는 분들도 있으시겠죠^^ 헌데 ▶'쏭기의 젓깔닷컴'이라는 블로그는 제게 있어서, 일상의 한 부분이 되어버린지 오래입니다. 매사에 신경쓰고, 이번에도 좀 더 나아지려고 내린 결단이 이런 심각한 오류가 발생할 줄은 꿈에도 몰랐답니다.

완전히 떨어진 트래픽--

완전히 떨어진 트래픽--


뒤죽박죽 트래픽.. 일주일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

그렇습니다. 솔직히, 블로그 도메인을 변경하던 그날, 야후 메인페이지에 제 콘텐츠가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클릭 한번에 그 모든 트래픽을 잃어버린 채, 지금 후회를 하고 있게 되었내요.


그저 블로그 도메인을 바꾸게 되면,
RSS 또한 해당 url이 자동으로 변경되면서 일괄적으로 포털이나 메타블로그까지 쉽게 처리되는 줄로만 여긴 게, 잘못이라면 잘못입니다. 더욱이, 기존의 포스팅에 딸린 url도 쉽게 바뀌는 줄로만 알았죠.

근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갑자기 뚝 끊긴 트래픽에 대한 상심도 상심이지만, 케이스별로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신경을 쓰며 매사에 대응해야 하는 수고(?)가 생각보다 만만치 않더라구요ㅜㅜ

혹시나 2차 도메인을 변경하시고자 한다면,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시길 바라는 마음에도 몇 자 적게 되었습니다. 저같은 오류를 범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한번 더 되짚어 보십시오.

기능 상의 업그레이드도 아닌데,
도메인 한번 수정한 것을 가지고, 이렇게 애를 먹다보니, 근 며칠동안 정말 지쳤습니다. 다음 뷰 고객센터 담당자와도 몇 번을 메일로 커뮤니케이션 한 지 모르겠내요. 설치형 블로그라는 매력에 푹 빠져서, 그동안 이것저것 장난도 치고, 많은 부분을 운영하면서 쌓은 지식도 있었지만, 이번의 도메인 변경으로 겪은 경험은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공든 탑이 무너졌습니다.
그간 여기저기서 노출되던 트래픽도 뚝 끊기고, 아름아름 검색엔진에 의해 끌어가던 유입 경로도 막혀 버리고, 이 모든 것을 잃어버린 상황에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겁부터 납니다. 기존의 포스팅들이 어서 빨리 새로운 도메인의 옷을 입고 다시금 활개치기를 기대하건만, 아직까진 반응이 없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희망의 끈.. 놓지 않으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블로그를 처음 운영했을 때의, 막연한 두려움과 함께한 초심이 떠오르더군요^^ 소소한 얘깃 거리들이 아름아름 퍼지면서, 조금씩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는 즐거움을 알아가던 그때의 기분으로 시작해보려 합니다. 열심히 하다보면, 블로고스피어에 있는 많은 분들이 다시금 알아주시지 않을까싶내요^^

그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정말 잃은 것보다 얻은 게 너무나 많을 따름이니, 그저 감사해야 하는 게 맞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본전생각을 하다보니, 왜 도메인을 바꿔가지고 이런 사태를 야기했냐며 자책하기도 합니다만, 또 일어 서야죠^^

▶쏭기의 젓깔닷컴 시즌2의 시작!
앞으로도, 더 나은 모습으로, 어렵사리 찾아오신 블로거들에게, 삶의 청량제를 선사하는 그런 블로그로 면모를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다시, 힘든 길을 걸어야 하겠지만, 지켜봐 주세요^^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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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3년 여간 사용해 온 도메인
젓깔닷컴(www.jutggal.com)대신 이꼴리지(www.ecolige.com)로 바꾸었습니다.

그간 블로고스피어에서
나름 열심히 활동해 온 지라, 솔직히 많은 부분 고민이 되었습니다. 허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았을 때, 과감히 변경하는 게 낫다는 결론과 함께, 실행에 옮기게 되었죠.

갑작스레, 도메인을 바꾸면
여기저기 메타블로그에 등록된 주소도 손을 봐야 하고, 혹시나 저를 즐겨찾기 해놓거나 구독해오시던 분들에게도 혼란을 일으키진 않을까하는 과대망상도 생겼습니다.

부모의 심정이 되어..
기껏 살려 놓은 트래픽이 줄지는 않을 지, 블로그에 무슨 문제가 생긴 건 아닌지, 검색엔진에서 새로 바뀐 도메인을 왜 인식 못하는 지등 별의 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정말 무슨 애를 키우는 것도 아닌데, 애지중지 키워놓은 자식을 잠시 잃어버린 것(?)같은 느낌이랄까요? 암튼, 온통 쓸데없는 걱정 뿐이었죠.

헌데, 문제는 다른 데서 터졌습니다.
도메인을 변경하고, 그동안 제가 활동해 온 메타블로그들의 도메인 수정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단순히 도메인이 바뀐 것이기에, 그닥 큰 일로 생각을 안하고 대했는데, 이거 보통 작업이 아니더군요. 일부 메타블로그는 자동으로 변경되어 처리가 되는가하면, 대다수의 경우는 관리자에게 메일을 보내야만 처리가 되는 프로세스를 거쳐야 했습니다.

내 블로그의 RSS 오류라는 메시지 땜시..
무슨 연유인지는 모르겠으나, 계속해서 기존의 RSS주소를 새로 바뀐 도메인의 RSS주소를 등록하려고 하면, 잘못된 주소라는 오류로 인해 애를 먹었습니다. 덕분에, 포털이나 메타블로그에서 노출된 제 포스팅들은 아직도 예전 주소를 가리키며, 클릭하는 순간 없는 글이라는 메시지가 뜨더군요ㅠㅠ

주말에도 계속..
제가 사용하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주소 변경에 따른 RSS 오류에 대해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의 및 다음 뷰와 티스토리 고객센터에 답변을 부탁드렸는데, 이거 뭐 요지부동입니다. 24시간 고객센터라는 응대라는 말에 혹(?)한 저의 기대가 무리였는 지도 모르죠^^

곤두박질 친 트래픽--

곤두박질 친 트래픽--

우려가 현실로..

평소의 반토막도 아닌 완전 곤두박질 친 트래픽을 보며, 그저 허망하기 짝이 없습니다.

마치, 저의 특수한 상황을 가지고 넋두리를 읊고 있는 것일 수도 있으나, 분명 2차 도메인을 변경하면서 이러한 상황을 겪은 분들이 있을 거라는 생각에 이렇게 몇 자 적게 되었습니다ㅡ,.ㅡ

아무쪼록,
제가 도메인을 바꾼 그 자체가 귀책 사유이기에, 할 말은 없습니다. 다만, 곤두박칠 치는 트래픽과 얼마 안되지만서도 제 포스팅을 봐주는 분들에게, '없는 블로그'라고 메시지가 뜨는 현실이 못 마땅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쓰다보면,
1차 도메인 외에, 2차 도메인을 설정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 저 또한, 3년 여간 2차 도메인을 잘 써오다가 이번에 새롭게 2차 도메인을 세팅했기에, 더더욱 이런 절차적 오류가 발생하는 게 아쉽을 따름이내요^^

너무나 잘 사용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지만,
이러한 자그마한 사고(?)에 힘이 빠집니다. 지금이라도 왜 잘못된 RSS라는 것인지 오류를 알고 싶을 따름이며, 빠른 조치가 취해졌으면 하는 바램 뿐이었습니다. 헌데 아무런 대답도 없고, 기껏 답변 오는 것은 엉뚱한 내용들만 와서 발만 너무 실망스러웠답니다--

어떻게 다음에서 이런 일이..
분명, 티스토리를 운영하면서, 이런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나 메뉴얼은 있을 거라 사료되었는데, 좀 전에야 전화가 와서 내부 시스템 문제로 야기된 문제라며,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답변이 왔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해결이 되었으니 염려놓으라고 하내요. 지금이라도, 해결되었다기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지만 정말 도메인을 괜히 바꿨다는 맘이 들 정도로, 애꿋은 곳에 화풀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정확한 이유는 공개할 수 없어서 죄송하다는 데,
특별히 할 말도 없구요. 아무쪼록, 이제라도 바뀐 도메인과 일치하지 않았던 RSS주소 문제가 고육지책으로 풀려서 다행입니다. 기왕 해결 될 거, 바로 응대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아직도 크내요ㅡㅡ 다수의 메타사이트도 바로 처리가 된 이슈를 가지고, 왜 이렇게 되었는지 속시원히 해명을 듣고 싶었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해결해준 게 어디냐 싶은 맘이 들더군요

설치형 블로그나 포털 블로그 등,
대다수의 서비스가 2차 도메인을 허용하는 와중에, 이 부분에 대한 클레임 발생 응대가 신속하게 이뤄졌음 하는 바램 뿐입니다. 제 글을 다음 뷰나 티스토리 관계자 분들이 보신다면, 꼭 좀 살펴봐 주셨으면 하내요. 그래도 메타서비스하면, 다음 뷰가 최고인데, 여기서 삐걱거리니 민감해지더라구요. 조금 서운하시더라도, 유저 한사람의 의견으로 치부하기 보다, 티스토리를 애용하는 진성고객의 입장에서 진정성을 받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덧붙임
제가 이 포스팅 바로 전에 써놓은 포스팅 제목이 ▶다음 뷰(Daum view)가 사라지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혹시나, Daum측이 일부러, 제가 부정적인 의견을 썼다고 제게만 이런 시련을 주었는지도 모르죠^^ 농담이지만, 충분히 되짚어 볼 만 합니다. 아마, 제 글을 보시면 왜 그런 억측을 하게 되었는지 이해하실 수도 있겠죠ㅋㅋㅋㅋ
2010/07/29 - [200자 만평] - 다음 뷰(Daum view)가 사라지고 있다!
Posted by 언어의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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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스토리텔링하는 공간>블로그 이름이 시니컬하죠^^ 왜 젓깔이냐 굽쇼? 비린내나는 젓깔이 내포하는 풍자적 뉘앙스(조까)를 토대로, 1人 대안세력으로서 사회적 담론을 함께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자~ 그럼, 젓깔닷컴이 푹~삭힌 진득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보실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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