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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4.12 知己 (1)

知己

난꿈을꾼다 2007.04.12 22:04

지기지피백전불태(殆)
→큰 차이는 없지만, 지기지피면 백전불태로 그냥 혼자 바꿔 생가코자 한다^^

나를 아는가?
그래! 왜? 난 나를 몰라~~

나를 알지도 못하면서 그냥~ 척 하는 삶에 지친나..
난..아직도 나를 알고 싶은 갈망에 휩싸이곤 한다..
마치 결벽증에 걸린 환자처럼..
 
이는 내가 2% 부족한 인간이라는 반증이기도 하다..
정확히 자신을 진단할 줄 안다면, 누구나 나와같은 걱정은 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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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
가끔 혼돈을 느낄 때가 많다..

가면을 쓰고 연극같은 인생을 살아간다고나 할까?
물론 각본과 연출 모두 내가 시의적절 하면서 말이다^^

자꾸 알고싶어 안달하면서도..
그냥 이렇게 사는게 나인가보다하곤 순응한채 사는게 더맞는 표현이다.

확대

자아..
인간의 본성은 무엇인가? 나란 뭣하는데 쓰는 인간인고^^

때론 자연의 진리를 묻혀 지내며, 허물없는 모습에 기뻐하고..
때론 감정에 솔직하며 인간의 사회적 기준에 역행하는 그런 모습에 만족감을 표한다.

말그대로 단순한 사회적 동물정도..
확대


그렇다..
눈에만 보이는 나의 모습도..
그리고 속안에 감춰진 나만의 모습도..
뭐가 진실이라 단언하기 어렵다..

왜냐면 난 그냥 그렇게 계속 살아왔기 때문이다.

결국 난.. 남들이 나를 바라보는 모습이 무서워서
나를 대변하기 보다는 꼭두각시 인생을 살아온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내겐 일탈이 필요하다..

가끔 나혼자 있을 때 옷을 벗고 물 속에서 기뻐하며..
나의 가식에 싫증을 느끼곤 괴상한 모습을 흉내내며..
평범한 나로 돌아가 그들이 함께하는 곳에서 순응하며 살아간다..

남을 알고 싶어서..그리고 남을 알아내기위해서..
나의 참된 자아를 찾아가는 노력..
..
..
..
..
앞으로도 난 계속 나를 찾기위해 갈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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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어의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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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설해목 2007.04.16 14: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벗은 모습 섹쉬하옵니다. ㅋㅋ
    어느정도는 거짓인 채 또 어느정도는 진실되게 살아가는 것이
    모나지 않게 살아가는 방법이란 생각이 듭니다.
    나만의 일탈.. 저도 멋진 일탈 방법 생각해 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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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스토리텔링하는 공간>블로그 이름이 시니컬하죠^^ 왜 젓깔이냐 굽쇼? 비린내나는 젓깔이 내포하는 풍자적 뉘앙스(조까)를 토대로, 1人 대안세력으로서 사회적 담론을 함께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자~ 그럼, 젓깔닷컴이 푹~삭힌 진득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보실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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