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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어렵지 않은 책이라며,
이책을 쉽게 대하면 오산이다^^ 무엇보다 삶을 살아가는데있어서, 다시한번 일깨우게 해주는 그런 우화이다.

미지의 욕망의 세계로 뻣어나가는 줄무늬 애벌레는 흡사 현대인의 자화상과도 같다. 이에 책을 읽는 내내, 마치 줄무늬 애벌레는 앞만보고 달리는 '나'와 같다고 생각했다..


자신의 본질을 모른 채,
질주를 할 뿐이고~ 그끝은 정말 허망한, 그렇다고 이미 뒤를 돌아보기에는 늦은 그런 모습을 트리나 폴러스는 경고한 것이 아닐까?


아주 특별한 교훈도 아니다..
그저 평범한 진리, 나를 알고, 그리고 인생에 대해 쉽게만 오르려하지 말자.. 모든 사람이 마치 자신만의 성공을 위해 지금도 수억겁의 목적없는 탑을 쌓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지.. 사뭇 내자신이 진지해졌었다.. 나는 어떤 목적을 향해 달려나가는 것일까?  남들이 가니깐, 그저 쉽게만 보이는 저고지를 향해 똑같이 짓밟고 올라서려고 하는 것인가?


서로 밀치고, 뒤도 돌아보지 않는 것만이 진정한 우리 내의 삶 속 나침반은 아닐 것이다. 이 책 또한 분명 내게 희망을 주었다. 줄무늬 애벌레 이녀석은 마치 나의 모습과 흡사했지만, 우리의 마음속에서는 선과악이 공존하듯이, 분명 깨우치고 뒤를 돌아볼 수 있는 여지를 남겨주었다.


이세상의 줄무늬애벌레가 호랑 나비가 되어 세상을 바라보는 그날을 나 또한 기대하고 천천히 기다릴 것이다..

Posted by 언어의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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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스토리텔링하는 공간>블로그 이름이 시니컬하죠^^ 왜 젓깔이냐 굽쇼? 비린내나는 젓깔이 내포하는 풍자적 뉘앙스(조까)를 토대로, 1人 대안세력으로서 사회적 담론을 함께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자~ 그럼, 젓깔닷컴이 푹~삭힌 진득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보실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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