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만큼이나

언론의 하마평에 자주 등장하는 정부산하의 기관도 없을 것이다. 그만큼, 일도 열심히 하거니와, 기업들의 규제완화와 투자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큰 것만큼은 사실이라 사료된다.

너무 앞서가거나~ 혹은 독단적이거나?
<최시중 위원장 "제2의 네이버·엔씨소프트 키우겠다"> 스페인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0>을 방문 중인 최시중 위원장이 한 말이라고 하는데, 신문기사를 꼼꼼히 살펴보며 씁쓸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IT강국이라고 자부하는
우리나라의 '잃어버린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 침체된 국내 콘텐츠(소프트웨어)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콘텐츠 산업체에 펀드를 조성하여 자금지원을 하겠다는 생각은 분명 좋은 취지다. 허나, '정부 주도의 산업정책이 콘텐츠 시장 발전에 어느정도 기여할 것인가'라고 묻는다면, 개인적으로 회의적인 생각을 갖기에 몇 자 적게 되었다.

'아이팟→아이폰→아이패드'
단순하게 살펴보면, 이는 그저 혁신적인 하드웨어의 발전에 불과하다. 혹자는 이를 보고,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삼성이나 LG가 하드웨어 스펙에서 보면, 월등히 앞선 디바이스를 개발하여 '애플'을 따돌릴 수 있다는 '장미빛 전망'을 내세우기도 한다.(물론, 애플 또한 자사 상품이나 플랫폼에 대한 철저히 폐쇄적인 정책을 취하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남들보다 한발 앞선 기술개발 '황의 법칙'의 시대는 끝났다.
삼성전자, 30나노 DDR3 반도체 세계 최초 개발
삼성전자, 애플 아이폰 맞서 ‘슈퍼 아몰레드폰’ 개발
최근에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된 내용들이다. 우리가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꿈의 낸드 플래쉬 반도체 개발'이나, 화면이 더욱더 선명하게 보이는 'LED기술 개발'에 초점이 맞춰진 특종들이다.

'무어의 법칙'을 뛰어넘은
'황의 법칙'
의 성공신화 또한, '90년대 ~ 2000년'에 진보적 발전을 일궈낸, 하드웨어 사고방식에서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 필요한 건, 뭐?
획일적 지원보다는, 'Bottom-UP 기업문화 속의 말랑말랑한 콘텐츠 개발 환경'이 시급할 뿐이다. 당장, 5천억의 자금지원이나 정부 주도의 '슈퍼 앱스토어'개발과 같은 방향 제시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개발 생태계의 선순환'이 먼저 재정립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제조업-서비스업'의 경계가 사라진 이종격투기 시장 하에
정부주도의 개발 논리만을 앞세운다면,
 '고사양의 하드웨어 스펙'에 만족하던 시절만 회상하며 도태될 것이다. 이에 말로만 떠드는 IT인재 육성이나, '을'의 존재로만 부각되는 열악한 개발자 환경을 고려한 비전 제시를 통해, 사회적 인식을 함께 함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한 발 빠른 것도 좋지만, 신중한 접근이 되길..
모바일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하던 방통위가 스마트폰 열풍에 힘입어, 모바일 인터넷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규제를 풀어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허나, 기업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힌 모바일 인터넷의 핵심인 '개방'이라는 트랜드에 대해서는 아직 미온적인 분위기다.

'담달폰'이라는 아이폰 사례에서 보듯, 
우여곡절 끝에 서비스가 되기 시작했다. '위치정보 사업자'허가 문제에서 보듯, 너무나 뒤쳐진 규제의 잣대를 들이대는 탓에, '정부 부처와 이해 당사자간의 잦은 이해 충돌 및 허송 세월'을 보내기 십상이었다.

정부가 WAP으로 규정했던 국내 무선인터넷(WIPI)도 살펴보자. 이 또한, 폐쇄적인 환경 덕에, 모바일 소프트웨어 서비스 업체들이 '공룡' 통신사에 종속되어 고사 위기에 처하기도 했었다.(물론, 위피덕에 개발자 입장에서는 통신 3사에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점에서는 반길만 하다.)

아이폰으로 붉어진, Wi-Fi 무선 인터넷망 개방
데이터 요금 챙기기에 급급한 통신업계들에겐, '망공유나 개방'은 그저 뒷전이었다. 이로 말미암아, 경제적으로 파생될 '콘텐츠 생태계'라는 거대한 시장은 보란 듯이, 애플에게 넘겨주고 말았다. 말로는 개방을 외치면서, 뒷구멍으로는 폐쇄적인 환경에 갖혀지내며, 자신들의 '잇속' 채우기에 급급했던 게 현실이다.

활발해지는 웹표준 논쟁
'Web3.0'을 논하면서, 혹자는 '원시시대의 웹으로 돌아가자'는 얘기를 하곤 한다. 이게 무슨 말인즉, 웹이 처음에 태동할 당시에는 'End To End'방식의 지극히 클라이언트 중심의 통신 시스템으로의 회귀를 뜻한다.

네트워크의 기능을 기업의 이윤을 추구하는 데 독점적으로 사용하지 말고, 모든 브로드밴드를 유저들에게 개방하는 것도 한 방편이 될 수잇다. 즉, 상업적으로 폐쇄적인 환경에 갖혀있던 '웹의 본질'을 다시금 상기시키면서, 원래대로 웹의 주도권을 유저들에게 돌려주자는 취지이다. 얼마 전, 스티브잡스가 플래쉬라는 응용프로그램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면서 언급한 'HTML5' 나 'All-IP'가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분위기와는 반대로, 통신업계들은 피말리는 주도권 전쟁 중이다.
덕분에, 개발자들만 죽어나간다고나 할까? 삼성은 이미 해외시장을 겨냥한 독자적인 바다라는 플랫폼을 개발하여 통신업체와 날을 세웠고, SKT 또한 T스토어라는 앱스토어를 서비스 중이다. 전세계적으로도, MS는 윈도우 모바일/구글은 안드로이드/노키아는 오비와 같이 독자적인 OS와 플랫폼을 운영하며, 해게모니를 장악하려 했을 뿐, 글로벌한 표준을 위한 상호간의 노력은 전혀 없었다. 비로소, 이번의 MWC에서 플랫폼 난립을 막고 애플에 대항 코자, '슈퍼 앱스토어'라는 구상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

잠깐, MWC에서 언급된 다른 얘기를 하자면^^
'LTE(롱텀 에볼루션)로 대변되는 4세대 통신규격의 치열한 주도권 논쟁'도, 결국 그들만의 밥그릇 싸움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다. 'LTE가 먼저냐, 와이맥스가 먼저냐'와 같은 차세대 통신규격 논쟁은 일반 소시민에게는 사치다.(와이맥스는 국내 업체가 개발한 통신기술 규격으로, 솔직히 자랑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더불어 4세대 시장의 니치마켓을 개척해 나가는 데 있어서, LTE와 공존하며 열악한 통신 후진국에 대한 기술수출 전망을 밝히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을 하자면
지금껏 그래왔듯이, 폐쇄적 통신업체들 간에 헤게모니를 장악하기 위한 '파워게임'일 뿐, 우리 입장에서는 '돈'주고 '망'을 사용한다는 부분에서 다를 바가 없다.(물론, 기술적 진보는 당연히 전제된다.)

소비자와의 소통보다는 생산자 논리에 갖혀지낸 사이
'엑티브-X'에 종속된 웹 환경을 비롯해, 스마트폰에서는 다양한 웹서비스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형국에 놓여있게 되었다. 더불어, 보안 상의 문제로 스마트폰 결제조차 할 수 없는 게, 우리내의 현실이다. '알라딘이라는 인터넷서점'은 카드사들의 안이한 사고방식 덕분에, 급기야 스마트폰 결제 시스템을 일부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렇게 열악한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 속에
과연 정부가 나선다고 해서, '제 2의 애플이나 구글과 같은 세계쩍인 벤처가 탄생할 것이냐'는 게 나의 의문이자, 이 글을 쓰게 된 시발점이다.

MRC 후플러스 화면 캡처

MRC 후플러스 화면 캡처

‘애플의 공습’ 한국은 반쪽짜리 IT강국? 
어제, MBC에서 방영된 MBC 후플러스의 '애플의 공습'이라는 프로그램을 유심히 보았다. 물론, 뻔한 얘기를 풀어나가는 수준이었지만, 분명한 교훈은 있었다. 무엇보다, '개발업체-제조업체-서비스 업체간의 동등한 생태환경 조성'이 지금의 애플과 구글을 탄생시켰다는 것이다.

아무쪼록, 방송통신위원회의 바램대로
제 2의 네이버와 엔씨소프트가 기필코 탄생하기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바란다. 허나, 정부 관계자가 주창하는 산업정책의 장미빛 전망보다는 벤처기업 관계자가 소프트웨어 산업을 주도하는 진정하고도 스마트한 'IT산업'의 재도약을 꿈꾸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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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치않게 회사에서
보고 자료를 준비하던 중에, NTT도코모의 vision2010이라는 동영상자료를 보게 되었다.

불과 몇년 뒤에,
핸드폰이라는 디바이스의 역량이 향후 미래사회를 움직이는 핵심동력이 될 것이라는 얘기다. 2010년을 내다보는 시리즈 동영상은 아주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않고, 통신사회의 새로운 변화에 대해서 접근했다.

구글 ceo인 에릭슈미트 또한
한 강연회에서, '핸드폰'과 그 속에서 행해지는 '개인화'를 주목하라고 하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후 15시경의 아바타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

<12시경 점심시간의 아바타 모습>

지금은 각자 개인컴퓨터의 하드에 자신의 정보를 저장하고 활용하는 수준이라면, 미래사회에서는 휴대폰의 바탕화면을 통해 하나의 브로드밴드(구름과 같이 모든 데이터가 웹상에서 정리되어 보여지는 개념)에 접속을 하여 필요한 정보를 취득하면 된다. 그만큼 집단지성을 더욱더 강화될 것이라는 게 핵심이다.

고객이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
이게 지금까지 구글이 만들어낸 혁명이며, 그 원동력은 '개인'이었다. 유튜브에 올라온 광고 동영상도 결국 가장 밑바탕에 깔려있는 유저들이 훌륭하다고 평가하면, 그건 그순간부터 광고가 아닌 컨텐츠로 평가를 받게 되는 것도 집단지성의 맥락이다.

단연 '개인화'를 위해
공룡구글은 모든지 할 기세이며, '유튜브'의 사례에서 보듯 자신에게 필요하다면, 적대적인수를 통하여, 필요한 몸집불리기를 계속 될 것이다.

그렇게 모아진 핵심역량은
"아이구글"
을 통해서 실현될 것이며, 언제, 어디서나 구글을 통하여 접속하는 시대가 이들이 바라보는 미래가 아닐까 한다. 아이구글은 PC뿐만아니라 모바일환경에서도 가능한 플랫폼이다.

구글휴대폰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얘기도 있는데 이는 뜬소문이 아니라 실제 진행되고 있는 사안이기도 하다. 이미 주파수 입찰에도 뛰어들었고, 제조업체도 인수하는등 향후 수익모형도 휴대폰을 중심으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기존에도 위젯을 통해 몇가지 필요한 것을 따로 모을 수는 있었지만, 아이구글을 잠시 사용하면서 느낀 것은,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필요한 페이지가 아닌 내가 원하는 정보만을 취득할 수 있는 환경이 실현되었다는 것이다.

스킨 또한 자기 입맛에 맞게 구성할 수 있고, 지금 내가 반영한 스킨은 이미지를 캡쳐한 화면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아침, 점심, 저녁으로 시간의 흐름에 맞게 변하기까지 한다.

이렇게 웹2.0의 화두는
'참여'와 '개방'이었다면, 웹3.0은 단연 "진보화된 개인화"일 것이다.
이른바 '시멘틱웹'이라고들 많이 주창하는데, 비슷한 맥락에서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개인화라는 것은 곧 맞춤형 서비스라 볼 수도 있다. 좀 더 지능적인 웹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여, 사용자에 맞춘 웹환경이 곧 시멘틱 웹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개인화는 진행형이지만, 그기반은 통신인프라가 잘 갖춰진 휴대폰(스마트폰)을 통해 정보의 사각지대에서도 급속도로 진행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굳이 웹의 미래를 주워들은 입장에서,
구글(미국)과 엔티티도코모(일본)의 공통점을 찾아낸다면, 단연 "휴대폰"과 그 속에서 더욱더 진보되는 "개인화"이다. 신시장을 개척해나가는데 있어서 인프라가 부족한 부분을 분명 모바일 기술이 매꿔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럼, 웹2.0을 선도하는 듯한 우리나라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휴대전화의 해게모니가 휴대폰 제조업체에서 서비스업체로 판도가 바뀌고 있다는데 주목을 해야할 것 같다. 경쟁만 일삼던 서비스업체들이 통합 플랫폼을 내놓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단순히 제조업체가 만들어 주는데로 서비스하는게 아니라, 서비스에 맞게 휴대폰을 제작하는 시대가 열릴 것이다.

그 단적인 예로 SKT가 T-인터랙티브라는 서비스가 런칭했다.
이제 자신이 원하는 대로 휴대폰 화면 설정이 가능해진다. 뉴스도 무료로 접할 수 있고, 날씨도 실시간 정보로 컴퓨터 접속없이 볼 수 있고 말이다. 

아직 미국이나 일본에 비하면,
작은 시작에 불과하고, R&D에도 턱없이 부족한 비중을 두고 잇는게 현실이다. 하지만, 서비스모형은 결국 인프라가 중요한만큼, IT 강국인 우리의 기회는 열려있다고 생각한다. 2007/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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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고스피어에 계신 고수님들에게 정중하게 문의드립니다.

작년부터, 포스트 하단에 구글 애드센스를 2개(250*250배너 2개) 연속으로 적용해 왔었는데, 어느순간부터 포스팅을 살펴보면 하나만 나오고, 나머지는 빈 공간으로 나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에, Google Adsence 계정을 다시 받아서 적용해보기도 하고, 현재 포스팅 가로 길이(530depth)에 맞게끔 재적용을 시켜도 당췌, 반응이 없습니다.
덕분에, 혼자서 끙끙앓다가
도저히 답이 나오질 않아서, 이렇게 염치불구하고 블로고스피어에 계신 여러분들께 뭐가 잘못되었는지 여쭙게 되었습니다!
개인에게 부여되는 넘버부분에는 <해당번호>라는 표식으로 해놓았을 뿐, 있는 그대로의 소스코드입니다. 어떤 순서가 잘못되었는지, 아님 뭐가 잘못되었는지 혹시 해당 코드를 보고 어디에 원인이 있는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Posted by 언어의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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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레 이상계에서 잘나가는 블로거들이라면, 구글 에드센스는 하나의 트랜드화 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내가 블로깅서비스를 이용하는 이곳에서도 플러그인이 만들어져 거부감없이 누구나 구글에드센스의 승인절차만 거친다면, 승인번호를 통해 구글의 광고수익모형에 동참할 수 있다.

상업적 광고라는 목적을 뒤로하고, 순수하게 유저들이 사기업과 수익공유가 가능하게 만든 이상계의 혁신과도 같은 첫번째 사례라는데 혹자는 큰의미가 있다고 한다.

검색창 하나로 성공가도를 이어간 광풍과도 같은 구글의 스토리들은..이제 그들이 했다하면 작은 것들부터 언론의 가십거리가 되고 있는게 사실이다.

이제는 정보의 한계가 뻔한 지상파 방송사들의 뉴스에서도 심심찮게 구글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 구글맵을 통한 매쉬업의 성공사례, 구글의 공동 CEO들의 연봉 1달러, 구글 에드센스, 에드워드의 새로운 광고수익모형등 계속된 이슈를 뿌려가며 그들은 지금도 비상하고 있다.

내가 이렇게 설치형블로그를 사용하는 것은 이시대의 흐름을 놓치고 싶지 않다는 사명하에, 이것저것 따라가는데 급급한 것이다..
 
구글에드센스, g메일 또한 왠만큼  IT적 마인드라 하면 우습지만, 트랜드화 되어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한번 놓치면 나만 왕따되는 그런 불안감덕택에, 계정을 받아놓은 것 같다..

그건, 내가 포스팅을 하고, 내 포스트를 보는 사람들이 으레 구글 광고를 보게되면,

"이사람..구글에드센스도 하내" 하는 반응을 상상하기 때문이다^^

단지 광고주에게 수익을 받는 목적이라기 보다는 "나도 구글에드센스한다!!"라는 비뚤어진 나의 집착이 더 클 것이다.

이제 주식가치로만 따져봐도 세계 일류기업에 손색없는 구글은
대부분의 기업들이 땅을 파고 코딱지만큼의 이익을 내는 현실에 콧방귀를 끼고 있을 것이다.

그건 가만히 앉아있어도, 돈을 벌어다 주는 우리가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제는 OS 시장까지 잠식하는 구글...이제는 웹상에서 무료로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개인적으로 구글 툴바를 애용하는데, 구글의 강점인 검색 및 이메일 서비스를 넘어 모든 것을 아우르는 말 그대로 원스탑 서비스가 가능하다..맞춤형 홈페이지도 그럭저럭 쓸만하구말이다^^

이 공룡같기도 하고 공룡같지도 않은 것같은 이회사의 성장가도를 난 계속해서 부러운 눈으로 지켜볼 것이다..

난 까대기 위해 이글을 쓰는 것이 아니다..너무나도 부러울만큼, 잘해내가고 있기 때문에, 건설적인 비판을 통해 스스로 검열을 위한 정도라고 보면 좋겠다..

뭐..세상 살기 힘든 이마당에..잘나가는 곳은 분명 이유가 있는 것이다..고객의 접점에 서서 가려운데를 긁어준다는 대의에 맞서..그들의 약점을 조금이나마 부각함으로써, 점진적 발전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잘난 구글아..앞으로도 자만하지 말고..계속 시기할 수 있도록 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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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엔지니어도 아니고,
프로그래머도 아닌 그냥 Web 2.0에 대해 퍽도 관심만 많습니다..요즘 국내에선, 때아닌 대선후보들간의 홍보전쟁이 치열한데, 그가운데 UCC가 있다죠..

어디까지가
저작권침해에 해당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선관위에서 꽤나 골치가 아플 것입니다. 무엇보다 정형화된 규제가 적용될 수 있을지 의문이드니깐요^^

그래서 하객을 대상으로
결혼식을 Web 2.0과 연계해서 꾸려보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습니다. 아마도 이상계에 몸을 담고 계신분들이라면, 모두가 아시겠지만 올해 타임지가 선정한 인물이 바로 " YOU"라고 하죠^^

단순히 평범한 이용자들의 총칭을 하는 일반대명사가 올해의 인물로 뽑혔습니다. 그 가운데에는 UCC의 등장과 함께, 방송권력부터 모든 지배구조들이 차츰, 소수에서 다수의 민중으로 돌아왔다는데 의의가 있겠죠..

저희 결혼식도 신랑/신부에서 하객을 주인공으로 해서 꾸려보면 재밌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언제까지나 엉뚱한 생각의 나래인만큼, 그냥 웃으면서 지나쳐주시길 바랍니다..

<Web 2.0의 시대에 해볼만한 결혼 포퍼먼스 열가지>
하나. 열혈적인 저의 온라인 홍보단을 모집하고자 한다. 초/중/고/대학교, 회사, 각종 제가 연관된 사이트에 저의 결혼 소식을 도배질 하게 만들 생각입니다^^

둘..얼마전, 지하철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해프닝을 일으켰던 모대학교 학생들의 퍼포먼스처럼, 사전에 쇼를 기획하고 촬영할 생각입니다. 이에 삽시간에 입소문 마케팅을 통해 제 결혼 소식이 알려지겠죠^^

셋..제가 결혼 하는 당일, 모든 결혼식장 홈페이지를 해킹하여, 제가 결혼하는날은 대한민국의 모든 예비부부들이 결혼식장 예약을 할 수 없게끔하여 많은 분들이 제 결혼식에 참석할 수 있게끔 조치를 취할 생각입니다.

넷..모든 하객들에게 결혼식장에 오기전에, 축하메시지를 미리 받아 UCC 콘테스트를 함께 개최할 것이다. 모두가 참여하여 추억거리를 하나씩 가져갈 수 있게끔 말입니다.

다섯.. 결혼식 기획단계부터 모든 순서 및 진행비밀을 하객들한테 노출 시킬 것입니다. 일종의 Open API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내가 졸업한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결혼식을 연다든지하는 기획의도에 새로운 시도를 접목하는 일종의 매쉬업의 형태로 하객(유저)들의 아이디어를 적용할 의도가 있습니당^^ 가장 제가 심혈을 기울이고 심각하게 고민도 하는 부분으로 일종의 플랫폼만 제가 제공하고 모든 결혼식 진행부터 구성은 모두 집단지성에 걍 시장원리대로 맡겨 버리는 거죠ㅋㅋㅋ


여섯. 블로그에 글을 쓸때는 반드시, 태그에 여친 이름을 붙여서 태그 클라우딩을 크게 만들어 놓을 것입니다. 각각의 포스트마다 신부이름이 넘쳐나게 하여,내블로그에 오면 나의 여친이 누구인지 간접적으로 알아볼 수 있게끔말입니다.

일곱. 일명 '트랙백 도배사건'을 자작극 형태로 파워블로거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도배질 하는 것은 어떨까요? 센스있는 예비남편인 내가 힘 안들이고도 우리 결혼식을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합니다^^ 결혼과 관련된 태그가 있는 모든 포스트마다 클릭하여 "자기야, 사랑해!"라는 제목과 내용으로  트랙백을 걸어놓는 것도 한 방법이 되겠죠 ㅋㅋ 아마, 닭살 돋는 행각으로 블로고스피어에서 꽤나 시기와 질투를 받게 될 것입니다.

여덟. 청첩장은 구글 Gmail로 보내겠습니다. 왠지 구글하면 지금까지 이상계의 요구를 가장 빨리 수용하는 몇안되는 사이트입니다. 이에 상싱적인 의미를 부여한다는 차원에서 그냥 구글서비스를 이용해주는 센스^^
     →친구 연락처만 있다면 Gmail이 넉넉한 용량인만큼 청첩장을 화려하게 꾸며서 보낸다.
        이것도 귀찮다면 Gmail채팅기능을 통해, 친구들을 초대하여 그냥 통보한다^^
        (혹시 못찾는 친구들이 있으면 구글맵을 활용하여 결혼식 장소를 알려준다)

아홉. RSS리더기를 통해 "결혼정보"에 대한 뉴스를 수시로 체크할 것입니다. 또한 저는 실시간으로 결혼식 준비상황을 친구들에게 알리고 여건을 봐서 결혼식을 인터넷 방송으로 생중계하는 것입니다. 생애 한번 있을 추억 확실하게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열. Second Life와 같은 환상계에 나(신랑)와 여친의 아바타를 키워 소셜네트워킹을 형성할 겁니다. 환상세에서 지인들만 불러 조촐히 결혼식을 치르고 결혼생활을 먼저 시작해보는거죠^^ 환상계의 사람들에게 결혼 컨설팅도 받아보고 한 몇달 살아보고 서로를 미리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요즘은 혼인신고도 일부러 늦게한다고들 하는데, 이정도 쯤이야^^

아마 이글을 보고 허무맹랑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분명한 것은 이미 온라인상에서 행해지고 있는 트랜드들을 결혼식이라는 테마에 맞춰서 적절히 각색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물론 결혼식이라는 성스러운 행사이기에 "애들 장난이냐"는 반응도 있겠죠..

그래도 이곳이 다양한 생각이 공존하는 이상계아닙니까? 행여나 제가 칩거하면, Web 2.0결혼식 테마를 가지고 사업을 시작한거라고 생각하시고 동참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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