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 해당되는 글 4건


우리집 강아지, 단추와 뽀삐^^

언젠가부터, 산책을 나가면 도로 주위의 풀을 뜯어먹곤 했다.

초식동물을 인증하는 영상을 남겨본다.

 

 

 

 

Posted by 언어의 마술사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발정나서, 집을 나가버린 우리집 강아지 요도르--
(그저 추정입니다..)

우연히 컴퓨터를 뒤지다가 이 파일을 찾았내요..
작년 봄에 찍은 영상인데, 아직도 녀석의 여운이 많이 남습니다..

결혼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저희 품에 안긴 요도르..
저희 둘 살기도 바빴는데, 새식구를 맞이할 준비가 될리 만무했죠..
부모님들의 많은 반대와 함께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함께하는 동안, 정말 행복했었습니다.

'말리와 나'라는 책이 있죠..
그 책 또한, 한 신혼부부가 '말리'라는 강아지를 입양하면서 이야기가 시작합니다.
(이번에 재니퍼 애니스톤의 주연으로 영화화 되었다고 하더군요. 꼭 보시길^^)

읽는 내내, 우리나라 정서상
 이해 안되는 부분도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저 동등한 인격체로서, 강아지를 대하는 그들의 문화에 대해
'아..이런 사람들도 있구나'정도 였죠.

일생을..함께..'가족'이 되어
동고동락하며 행복하게 살다간 '말리'라는 녀석

그저, 어울릴 것 같지않은
'가족'의 틀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케 해주었습니다.

말썽꾸러기 '말리' 녀석이 마냥 부러웠던 건..
그 곁에서 평생을 함깨했던 가족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내요..

그래서 '말리'의 삶과 비교되는 '요도르'에게 괜시리 미안해집니다.
반려동물이라는 존재.. 때론 가족 그 이상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PanTech | IM-U160L

'난꿈을꾼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거뉴스 베스트^^  (0) 2009.04.20
첫사랑^^  (0) 2009.02.18
우리집 강아지 요도르  (0) 2009.01.21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20) 2009.01.16
대입수능시험을 보던 날의 추억  (1) 2008.11.13
<살사댄스>Shall we dance?  (0) 2008.07.21
Posted by 언어의 마술사


댓글을 달아 주세요

강아지..

200자 만평 2007.10.07 10:02

2007/09/18 - 우리집 강아지 요도르~
오늘 아침부터
이 녀석이 머리맡에 오더니 귀찮게 합니다. 덕분에 주말아침을 평일아침과 같이 7시즈음에 눈을 뜨게 되었죠..

그리곤 이 녀석을 데리고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워낙에 바깥풍경을 좋아하는 녀석이라, 목줄에 달린 방울 소리만 들려주어도 낼름 현관문앞에서 꼬리치고 기다린답니다. 오늘도 내가 목줄을 드는순간 눈치를 채고, 흥분하기 시작했죠..

주인이 게으른 탓에,
늘 퇴근 후 아니면 느즈막한 주말 오후가 되서야 이녀석을 데리고 인근공원을 나서는데, 저와같은 종족들이 많아서인지, 늘 공원은 인산인해를 이루곤 한답니다.

생전 처음
주말 아침에 가보는 공원풍경은 사뭇 다르더군요..한가한 아침에 왠지 나만 처량해 보이고, 이녀석은 눈치가 있는지 없는지 여느 때와 상관없긴 마찬가지였습니다.

덕분에 이 녀석에게도
진정한 자유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간 사람들과 다른 강아지녀석들때문에 함부로 공원에서 목줄을 놓아줄 수 없었더랬죠. 늘 목줄의 제약속에서 맘껏 뛰어놀지 못한게 가슴이 아프던 참에, 이놈의 목줄을 풀어주었습니다.

늘 목줄을 재촉하던 녀석이,
자기를 놓아준다는 것은 아는지 모르는지 오히려 제약을 줄 때보다 차분하게 제 뒤를 따라다녔습니다. 늘 가던 코스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냄새가 나는 곳은 어김없이 영역 표시를 하곤 좋다고 꼬리를 치는 녀석을 보면서, 사뭇 '목줄의 쓰임새'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부끄럽지만 '녀석을 그동안 내가 못 믿었었구나'하구 말입니다--
앞으로도 이 녀석..목줄을 풀어주는 날이 얼마가 될진 모르겠지만, 하나의 인격체로서 다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에 오늘 아침은 이 녀석이나 저에게 굉장히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200자 만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뒷간 그리고 화장실  (0) 2007.10.26
요즘..  (0) 2007.10.09
강아지..  (0) 2007.10.07
힘든 나날  (0) 2007.08.31
어쩌다 보니..  (0) 2007.08.12
비가 얄밉다!!!  (0) 2007.08.09
Posted by 언어의 마술사


TAG 강아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우리집에 새식구가 한명 더 늘었습니다.
지난번에 온갖 경제난에 힘들어 죽겠는데, 강아지까지 키우게 되었다고 말한 적이 있더랬죠..

바로 요녀석입니다.
길잃은 강아지를 저희 와이프가 불쌍히여겨, 연구실에서 돌보다가 결국에 집으로 데리고 오게 되었죠..

앞으로
돈 들어갈 걱정에 많이 사랑을 주지않았던 나를 무척이나 반겨주었습니다. 날이 갈수록 이놈한테 정이 많이 들게 되었죠^^

그래..와이프랑 동생이 이렇게 좋아하는데, 까짓거 조금 더 아껴서 이놈하나 못키우겠냐..
그런 생각에 이놈을 가족으로 맞이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PanTech | IM-U160L
그런데..
이 놈이 그만 유기견으로 오랫동안 방치된탓인지, 심장사상충이라는 동물한테는 아주 무서운 병에 걸려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순간 많은 고민을 했더랬죠..
한번 치료에 몇십만원을 오락가락하는 돈을 저는 이놈한테 쏟아부을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의 입장은 단호했죠..
어쩔수없다는 방향으로 말입니다. 와이프는 최대한 돈을 아끼는 방안을 찾아, 선배들이 운영하는 동물병원을 수소문한듯합니다. 약값의 원가만이라도 받고 치료를 시킬량으로 말입니다.

저도 순간의 냉혹함을 계속 유지할수는 없었더랬죠..이 놈의 값어치를 떠나 이젠 하나의 가족이 되어버린 이상, 치료비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던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지금 동물병원에서 생사를 오락가락하며,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부디 치료를 잘받고, 완쾌가 되어 다시 집에서 보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사랑한다..요도르..

'1+1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순수한 그대여..  (0) 2007.10.31
침실대공개!  (0) 2007.09.19
우리집 강아지 요도르~~  (1) 2007.09.18
내가 사는 법!  (1) 2007.09.07
지금처럼만 해다오..  (0) 2007.08.03
그녀가 외박을 했다~  (1) 2007.07.31
Posted by 언어의 마술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재환 2007.10.09 1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여운데요... 효도로...ㅎㅎ

1

<내맘대로 스토리텔링하는 공간>블로그 이름이 시니컬하죠^^ 왜 젓깔이냐 굽쇼? 비린내나는 젓깔이 내포하는 풍자적 뉘앙스(조까)를 토대로, 1人 대안세력으로서 사회적 담론을 함께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자~ 그럼, 젓깔닷컴이 푹~삭힌 진득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보실려유?
언어의 마술사

달력

Add to Google
Statistics Graph

태그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