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적으로 밝혔다시피,
난 맥모닝을 참 좋아한다. 습관적으로, 맥모닝 운영시간인 오전 4시부터 11시 사이에는 맥모닝 세트를 한번쯤 떠올린다.

더욱이,
마감시간에 가까운 11시에 근접해서 맥모닝 세트를 먹기라도 하면, 뭔가 로또라도 맞은 것처럼 기분이 참 좋단다^^

매번 맥모닝 세트를 먹을 때마다,
난 이것 만은 좀 신경 써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늘 교차했다. 그냥 단순히 넘어갈 수도 있는 사항이련만, 그래도 페스트푸드 치곤, '웰빙'을 지향한 메뉴이기에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다.

2009/12/29 - 맥모닝 세트때문에, 맥도날드가 좋다!

출처:맥도널드 홈페이지

출처:맥도널드 홈페이지

범인은 다름아닌 맥머핀!!
아마도, 맥모닝 세트를 자주 주문해 본 사람이라면 내가 말하고자 하는 사항에 대해서 공감을 하리라 믿는다. 무엇보다, 자료화면의 맥머핀(빨간 테두리로 표시)을 보면 알겠지만, 테두리가 언제나 까맣게 타 있곤 하다.

나름 정크푸드라는 인식 하에,
페스트푸드의 개념을 바꿔놓았던 맥모닝세트였기에, 이 부분에 대한 아쉬움이 늘 더했다. 그래서 나같은 경우에는, 맥머핀을 받자마자 언제나 빵끝의 탄 부분을 입으로 베어놓고는 먹곤 한다.

물론, 빵의 구조상
울퉁불퉁한 표면 때문에 열을 가하는 와중에 불규칙한 면이 탈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한다. 허나, 기왕 고객의 올바른 아침을 지향하면서 출시된 메뉴라면, 이러한 세세한 부분마져도 신경을 써 줘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아침대용으로 자신있게 권하지만,
가끔 '이 상태로, 계속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하며 실망하기 그지 없었다. 오늘도 맥머핀의 탄 부분을 발라내는 나의 노력에, 이 정도는 감수해야지 하면서도, 뭔가 아쉬운 마음이 계속 남기에, 이렇게 몇 자 남기게 되었다.

단순한 생각이지만,
고객의 모니터 결과, 맥머핀을 칼로 절단한다든지, 아니면 맥머핀에 열을 가할 때 끝부분이 타지않게 데우는 정도로 메뉴얼을 정해서 판매했으면 한다.

이러한 부분까지 충족시키게 된다면,
앞으로 동료들이나 친구들에게도 자연스럽게 맥모닝세트를 권하게 될 뿐더러, 차차 거리에서 맥커피를 들고다니는 사람들을 자주 마주치게 되지 않을까 싶다^^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사안이지만, 한단계 더 도약하는 맥도날드가 되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친다. 2010/03/04


Posted by 언어의 마술사


댓글을 달아 주세요


<내맘대로 스토리텔링하는 공간>블로그 이름이 시니컬하죠^^ 왜 젓깔이냐 굽쇼? 비린내나는 젓깔이 내포하는 풍자적 뉘앙스(조까)를 토대로, 1人 대안세력으로서 사회적 담론을 함께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자~ 그럼, 젓깔닷컴이 푹~삭힌 진득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보실려유?
언어의 마술사

달력

Add to Google
Statistics Graph

태그목록


티스토리 툴바